북한이 연평도 포격 도발 이후 김정일에 대한 경호를 강화했다고 대북 인터넷 매체 `데일리NK'가 전했습니다.
데일리 NK는 `북한 내부소식통'을 인용해 김정일이 참가하는 이른바 1호 행사에는 호위사령부와 국가안전보위부 등이 나섰지만 최근 함경북도 일대 현지지도에는 인민군 9군단 내 보위부와 위수 경무부, 국경 경비총국까지 동원돼 평소와는 다른 분위기였다고 보도했습니다.
경호에 동원된 인민군 `9군단'은 함경북도 지역에 주둔하는 부대로 두 차례 핵실험을 강행했던 길주군 풍계리와 미사일 발사 기지인 화대군 무수단리 등 특수시설을 담당하는 부대로 알려져 있습니다.
앞서 조선중앙통신은 지난 3일부터 나흘 연속으로 김정일의 함경북도 시찰 소식을 보도했습니다.
데일리 NK는 `북한 내부소식통'을 인용해 김정일이 참가하는 이른바 1호 행사에는 호위사령부와 국가안전보위부 등이 나섰지만 최근 함경북도 일대 현지지도에는 인민군 9군단 내 보위부와 위수 경무부, 국경 경비총국까지 동원돼 평소와는 다른 분위기였다고 보도했습니다.
경호에 동원된 인민군 `9군단'은 함경북도 지역에 주둔하는 부대로 두 차례 핵실험을 강행했던 길주군 풍계리와 미사일 발사 기지인 화대군 무수단리 등 특수시설을 담당하는 부대로 알려져 있습니다.
앞서 조선중앙통신은 지난 3일부터 나흘 연속으로 김정일의 함경북도 시찰 소식을 보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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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北, 연평도 포격 후 김정일 경호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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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0-12-08 19:03:01
북한이 연평도 포격 도발 이후 김정일에 대한 경호를 강화했다고 대북 인터넷 매체 `데일리NK'가 전했습니다.
데일리 NK는 `북한 내부소식통'을 인용해 김정일이 참가하는 이른바 1호 행사에는 호위사령부와 국가안전보위부 등이 나섰지만 최근 함경북도 일대 현지지도에는 인민군 9군단 내 보위부와 위수 경무부, 국경 경비총국까지 동원돼 평소와는 다른 분위기였다고 보도했습니다.
경호에 동원된 인민군 `9군단'은 함경북도 지역에 주둔하는 부대로 두 차례 핵실험을 강행했던 길주군 풍계리와 미사일 발사 기지인 화대군 무수단리 등 특수시설을 담당하는 부대로 알려져 있습니다.
앞서 조선중앙통신은 지난 3일부터 나흘 연속으로 김정일의 함경북도 시찰 소식을 보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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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기현 기자 kimkh@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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