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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평도 임시 이주시설 등 합의…점차 안정
입력 2010.12.08 (19:59) 뉴스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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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인천시와 주민들이 임시이주시설 등 대책에 합의하면서 연평도는 차츰 안정을 찾아가고 있습니다.

어제는 북한의 포격 이후 부두에 묶여 있던 어선이 본격적으로 조업을 시작하기도 했는데요.

현지에 나가있는 취재기자 연결하겠습니다.

양성모 기자! 지금 연평도 분위기 전해주시죠.

<리포트>

네, 어제 임시거주시설과 복구 대책 등에 합의가 이뤄지면서 이곳 연평도 주민들도 점차 안정을 찾는 모습입니다.

아직은 연평도에 있는 주민이 120여 명에 불과하고 군 당국의 통제도 계속되고 있기 때문에 거리는 여전히 한산한데요.

오늘 오후에 인천을 떠나 연평도로 들어오는 여객선을 통해 이주 준비를 하려는 주민들이 대거 섬으로 들어올 것으로 보입니다.

어제 포격 후 2주 만에 어선 '삼성호'가 첫 출항에 나섰습니다.

하지만 꽃게로 유명한 연평어장에선 오랜 기간 그물이 방치돼 있던 탓이 대부분 죽은 물고기와 쓰레기만 걸려 올라왔습니다.

어획량은 평소의 5%에도 미치지 못했는데요, 어민들은 이번 포격으로 막대한 손실을 입었음에도 어업 피해에 대한 정부의 대책은 없다며 지원을 호소하기도 했습니다.

어제 여객선을 통해 임시주택 공사 기술자들과 전기안전공사, 자원봉사자들도 섬에 들어왔는데요.

이에 따라 복구작업도 활발히 진행되고 있습니다.

연평면사무소 측은 오늘 주민들이 대거 입도할 경우 본격적으로 복구가 진행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또 포격 이후 문을 닫았던 연평 농협도 공판장 업무와 현금 입출금기 운영을 다시 시작하는 등 조금씩 예전 모습을 찾아가고 있습니다.

지금까지 연평도에서 KBS 뉴스 양성모입니다.
  • 연평도 임시 이주시설 등 합의…점차 안정
    • 입력 2010-12-08 19:59:22
    뉴스 12
<앵커 멘트>

인천시와 주민들이 임시이주시설 등 대책에 합의하면서 연평도는 차츰 안정을 찾아가고 있습니다.

어제는 북한의 포격 이후 부두에 묶여 있던 어선이 본격적으로 조업을 시작하기도 했는데요.

현지에 나가있는 취재기자 연결하겠습니다.

양성모 기자! 지금 연평도 분위기 전해주시죠.

<리포트>

네, 어제 임시거주시설과 복구 대책 등에 합의가 이뤄지면서 이곳 연평도 주민들도 점차 안정을 찾는 모습입니다.

아직은 연평도에 있는 주민이 120여 명에 불과하고 군 당국의 통제도 계속되고 있기 때문에 거리는 여전히 한산한데요.

오늘 오후에 인천을 떠나 연평도로 들어오는 여객선을 통해 이주 준비를 하려는 주민들이 대거 섬으로 들어올 것으로 보입니다.

어제 포격 후 2주 만에 어선 '삼성호'가 첫 출항에 나섰습니다.

하지만 꽃게로 유명한 연평어장에선 오랜 기간 그물이 방치돼 있던 탓이 대부분 죽은 물고기와 쓰레기만 걸려 올라왔습니다.

어획량은 평소의 5%에도 미치지 못했는데요, 어민들은 이번 포격으로 막대한 손실을 입었음에도 어업 피해에 대한 정부의 대책은 없다며 지원을 호소하기도 했습니다.

어제 여객선을 통해 임시주택 공사 기술자들과 전기안전공사, 자원봉사자들도 섬에 들어왔는데요.

이에 따라 복구작업도 활발히 진행되고 있습니다.

연평면사무소 측은 오늘 주민들이 대거 입도할 경우 본격적으로 복구가 진행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또 포격 이후 문을 닫았던 연평 농협도 공판장 업무와 현금 입출금기 운영을 다시 시작하는 등 조금씩 예전 모습을 찾아가고 있습니다.

지금까지 연평도에서 KBS 뉴스 양성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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