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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도권 미분양 주택 15년 만에 가장 많아
입력 2010.12.08 (19:59) 수정 2010.12.09 (08:28) 뉴스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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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지방 미분양 주택이 빠른 속도로 해소되고 있지만 수도권 미분양은 차츰 늘어 15년만에 최대치를 기록했습니다.



특히 미분양 물량 가운데 3분의1이 준공된 뒤에도 미분양으로 남아 있어 건설업계의 고민이 깊어지고 있습니다.



윤양균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국토부와 국민은행의 주택가격 조사를 보면 수도권 미분양 주택은 모두 2만 9천3백여 가구로 전달보다 133가구, 0.5% 늘었습니다.



이는 지난 1995년 12월의 3만 4천9백여 가구 이후 가장 많은 물량입니다.



지역별로는 서울이 337가구 증가한 2천5백여 가구, 인천은 280가구 증가한 4천백여 가구가 미분양됐습니다.



다만, 경기지역은 미분양주택이 484가구 감소해 미분양 물량은 2만 2천7백여 가구가 남아있습니다.



수도권 미분양 가운데 건설업계에서 이른바 '악성'으로 분류하는 준공후 미분양 비율도 높아지고 있습니다.



수도권의 준공 후 미분양은 모두 9천20가구로 전체 미분양 물량의 30.7%를 기록했습니다.



또 대형 아파트일수록 미분양이 늘어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수도권 미분양 물량 가운데 60㎡ 이하 소형 가구의 비율은 5.7%지만 85㎡ 이상 대형이 70.3%로 대부분을 차지했습니다.



국토부는 지난 2007년말 건설업체들이 분양가 상한제를 피하기 위해 비싼 분양가의 중대형 물량을 밀어낸 뒤 팔리지 않은 아파트가 늘어난 결과로 보고 있습니다.



KBS 뉴스 윤양균입니다.
  • 수도권 미분양 주택 15년 만에 가장 많아
    • 입력 2010-12-08 19:59:30
    • 수정2010-12-09 08:28:45
    뉴스 12
<앵커 멘트>



지방 미분양 주택이 빠른 속도로 해소되고 있지만 수도권 미분양은 차츰 늘어 15년만에 최대치를 기록했습니다.



특히 미분양 물량 가운데 3분의1이 준공된 뒤에도 미분양으로 남아 있어 건설업계의 고민이 깊어지고 있습니다.



윤양균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국토부와 국민은행의 주택가격 조사를 보면 수도권 미분양 주택은 모두 2만 9천3백여 가구로 전달보다 133가구, 0.5% 늘었습니다.



이는 지난 1995년 12월의 3만 4천9백여 가구 이후 가장 많은 물량입니다.



지역별로는 서울이 337가구 증가한 2천5백여 가구, 인천은 280가구 증가한 4천백여 가구가 미분양됐습니다.



다만, 경기지역은 미분양주택이 484가구 감소해 미분양 물량은 2만 2천7백여 가구가 남아있습니다.



수도권 미분양 가운데 건설업계에서 이른바 '악성'으로 분류하는 준공후 미분양 비율도 높아지고 있습니다.



수도권의 준공 후 미분양은 모두 9천20가구로 전체 미분양 물량의 30.7%를 기록했습니다.



또 대형 아파트일수록 미분양이 늘어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수도권 미분양 물량 가운데 60㎡ 이하 소형 가구의 비율은 5.7%지만 85㎡ 이상 대형이 70.3%로 대부분을 차지했습니다.



국토부는 지난 2007년말 건설업체들이 분양가 상한제를 피하기 위해 비싼 분양가의 중대형 물량을 밀어낸 뒤 팔리지 않은 아파트가 늘어난 결과로 보고 있습니다.



KBS 뉴스 윤양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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