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안동의 구제역이 인근 지역으로 확산되고 있는 가운데 봉화와 영주에서도 구제역이 확인됐습니다.
농림수산식품부는 구제역 발생 농가와 역학관계가 있어 예방 차원에서 매몰 처분한, 영주 평은면과 봉화 법전면의 한우 농가에 대한 정밀 검사 결과 구제역 양성으로 확인됐다고 밝혔습니다.
이에 따라 안동 29곳에서 발생한 구제역은 인접한 예천과 영양, 봉화와 영주 등 4개 군으로 확산돼 발생지역은 모두 33곳으로 늘었습니다.
한편 오늘 오후 경북 경주시와 영덕군에서도 구제역 의심 신고가 접수됐습니다.
농림수산식품부는 구제역 발생 농가와 역학관계가 있어 예방 차원에서 매몰 처분한, 영주 평은면과 봉화 법전면의 한우 농가에 대한 정밀 검사 결과 구제역 양성으로 확인됐다고 밝혔습니다.
이에 따라 안동 29곳에서 발생한 구제역은 인접한 예천과 영양, 봉화와 영주 등 4개 군으로 확산돼 발생지역은 모두 33곳으로 늘었습니다.
한편 오늘 오후 경북 경주시와 영덕군에서도 구제역 의심 신고가 접수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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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북 봉화·영주서도 구제역 확인…33곳으로 늘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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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0-12-08 20:48:57
경북 안동의 구제역이 인근 지역으로 확산되고 있는 가운데 봉화와 영주에서도 구제역이 확인됐습니다.
농림수산식품부는 구제역 발생 농가와 역학관계가 있어 예방 차원에서 매몰 처분한, 영주 평은면과 봉화 법전면의 한우 농가에 대한 정밀 검사 결과 구제역 양성으로 확인됐다고 밝혔습니다.
이에 따라 안동 29곳에서 발생한 구제역은 인접한 예천과 영양, 봉화와 영주 등 4개 군으로 확산돼 발생지역은 모두 33곳으로 늘었습니다.
한편 오늘 오후 경북 경주시와 영덕군에서도 구제역 의심 신고가 접수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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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병도 기자 bdlee@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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