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가 잘려나간 충격적인 모습이 미국 시사주간지 타임지 표지에 나왔던 아프가니스탄 10대 소녀의 시아버지가 당국에 체포됐습니다.
아프간 현지 경찰청장은 10대 소녀 아이샤의 시아버지가 며느리의 얼굴을 흉하게 만들고 탈레반에 관여한 혐의로 12일 전에 체포됐으며 모든 혐의를 시인했다고 밝혔습니다.
아이샤는 18세이던 지난해 남편과 시댁 식구들의 학대와 폭력을 피해 친정으로 도망쳤지만 탈레반을 대동한 남편에게 붙잡혔고, 탈레반의 즉결 재판을 거쳐 코와 귀가 잘리는 형벌을 받았습니다.
아프간 현지 경찰청장은 10대 소녀 아이샤의 시아버지가 며느리의 얼굴을 흉하게 만들고 탈레반에 관여한 혐의로 12일 전에 체포됐으며 모든 혐의를 시인했다고 밝혔습니다.
아이샤는 18세이던 지난해 남편과 시댁 식구들의 학대와 폭력을 피해 친정으로 도망쳤지만 탈레반을 대동한 남편에게 붙잡혔고, 탈레반의 즉결 재판을 거쳐 코와 귀가 잘리는 형벌을 받았습니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코 잘린’ 아프간 소녀 시아버지 체포
-
- 입력 2010-12-08 21:45:02
코가 잘려나간 충격적인 모습이 미국 시사주간지 타임지 표지에 나왔던 아프가니스탄 10대 소녀의 시아버지가 당국에 체포됐습니다.
아프간 현지 경찰청장은 10대 소녀 아이샤의 시아버지가 며느리의 얼굴을 흉하게 만들고 탈레반에 관여한 혐의로 12일 전에 체포됐으며 모든 혐의를 시인했다고 밝혔습니다.
아이샤는 18세이던 지난해 남편과 시댁 식구들의 학대와 폭력을 피해 친정으로 도망쳤지만 탈레반을 대동한 남편에게 붙잡혔고, 탈레반의 즉결 재판을 거쳐 코와 귀가 잘리는 형벌을 받았습니다.
-
-
김병용 기자 kby@kbs.co.kr
김병용 기자의 기사 모음
-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
좋아요
0
-
응원해요
0
-
후속 원해요
0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