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로공사 2연승! ‘꼴찌 반란 계속’

입력 2010.12.09 (2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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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올 시즌 여자 프로배구에서 도로공사의 돌풍이 예사롭지 않습니다.



도로공사는 디펜딩 챔피언 인삼공사를 물리치고 2연승을 달렸습니다.



<리포트>



도로공사는 경기 초반 사라 파반의 강타와 연속 서브 에이스로 경기를 쉽게 풀어갔습니다.



1세트를 25대 19로 이기며 기선 제압에 성공했습니다.



2세트는 주포 몬타뇨의 공격과 블로킹을 앞세운 인삼공사에게 내줬습니다.



하지만 외국인 선수가 빠지는 3세트를 접전 끝에 가져왔고 기세를 몰아 4세트를 가볍게 따내며 승리를 거뒀습니다.



개막전에서, 컵대회 우승팀 흥국생명을 물리친 데 지난 시즌 챔피언 인삼공사까지 잡으며 꼴지 반란을 예고했습니다.



여자 프로농구에서는 신세계가 3연승을 거뒀습니다.



광저우에서 돌아온 김계령과 김지윤이 합류한 신세계는 우리은행을 76대 61로 물리쳤습니다.



3연승을 달린 신세계는 6승 5패로 상위권 도약에 발판을 마련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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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도로공사 2연승! ‘꼴찌 반란 계속’
    • 입력 2010-12-09 21:03:18
    스포츠타임
<앵커 멘트>

올 시즌 여자 프로배구에서 도로공사의 돌풍이 예사롭지 않습니다.

도로공사는 디펜딩 챔피언 인삼공사를 물리치고 2연승을 달렸습니다.

<리포트>

도로공사는 경기 초반 사라 파반의 강타와 연속 서브 에이스로 경기를 쉽게 풀어갔습니다.

1세트를 25대 19로 이기며 기선 제압에 성공했습니다.

2세트는 주포 몬타뇨의 공격과 블로킹을 앞세운 인삼공사에게 내줬습니다.

하지만 외국인 선수가 빠지는 3세트를 접전 끝에 가져왔고 기세를 몰아 4세트를 가볍게 따내며 승리를 거뒀습니다.

개막전에서, 컵대회 우승팀 흥국생명을 물리친 데 지난 시즌 챔피언 인삼공사까지 잡으며 꼴지 반란을 예고했습니다.

여자 프로농구에서는 신세계가 3연승을 거뒀습니다.

광저우에서 돌아온 김계령과 김지윤이 합류한 신세계는 우리은행을 76대 61로 물리쳤습니다.

3연승을 달린 신세계는 6승 5패로 상위권 도약에 발판을 마련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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