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IG, 삼성화재 완파 ‘기분좋은 첫 승’

입력 2010.12.11 (21:44) 수정 2010.12.11 (2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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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NH 농협 프로배구 V리그에서 LIG 손해보험이 삼성화재를 완파하고 기분좋은 첫 승을 거뒀습니다.



권재민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1세트 강한 서브를 앞세워 삼성화재를 압박한 LIG 손해보험.



이경수는 서브 에이스 두 개로 순조로운 출발을 이끌었습니다.



김요한과 페피치, 좌우 쌍포의 위력적인 스파이크로 두 세트를 손쉽게 따낸 LIG.



3세트에서 이경수가 다시 한번 빛났습니다.



이경수는 고비 때마다 알토란같은 득점으로 삼성화재의 거센 추격을 따돌렸습니다.



이경수는 공격 성공률 100%에 13득점을 기록했습니다.



LIG손해보험은 3 대 0으로 완승을 거두고, 2연패 뒤 홈팬들에게 첫 승을 선물했습니다.



<인터뷰> 이경수(LIG 손해보험) : "두 경기에 대해 생각을 많이 했고 앞으로 승리만 할 것이다."



삼성화재는 개막전 승리 이후 2연패에 빠졌습니다.



가빈의 활약만으로는 부족했습니다.



물고 물리는 초반 판도로 V리그가 더욱 흥미진진해졌습니다.



KBS 뉴스 권재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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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LIG, 삼성화재 완파 ‘기분좋은 첫 승’
    • 입력 2010-12-11 21:44:09
    • 수정2010-12-11 22:02:24
    뉴스 9
<앵커 멘트>

NH 농협 프로배구 V리그에서 LIG 손해보험이 삼성화재를 완파하고 기분좋은 첫 승을 거뒀습니다.

권재민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1세트 강한 서브를 앞세워 삼성화재를 압박한 LIG 손해보험.

이경수는 서브 에이스 두 개로 순조로운 출발을 이끌었습니다.

김요한과 페피치, 좌우 쌍포의 위력적인 스파이크로 두 세트를 손쉽게 따낸 LIG.

3세트에서 이경수가 다시 한번 빛났습니다.

이경수는 고비 때마다 알토란같은 득점으로 삼성화재의 거센 추격을 따돌렸습니다.

이경수는 공격 성공률 100%에 13득점을 기록했습니다.

LIG손해보험은 3 대 0으로 완승을 거두고, 2연패 뒤 홈팬들에게 첫 승을 선물했습니다.

<인터뷰> 이경수(LIG 손해보험) : "두 경기에 대해 생각을 많이 했고 앞으로 승리만 할 것이다."

삼성화재는 개막전 승리 이후 2연패에 빠졌습니다.

가빈의 활약만으로는 부족했습니다.

물고 물리는 초반 판도로 V리그가 더욱 흥미진진해졌습니다.

KBS 뉴스 권재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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