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애인 AG 개막…사격 금메달 조준

입력 2010.12.13 (07:11) 수정 2010.12.13 (07: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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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아시아 장애인 선수들이 펼치는 스포츠 드라마, 장애인 아시안게임이 광저우 아오티 주경기장에서 개막했습니다.

오늘 사격에서 첫 금메달 소식이 예상됩니다.

광저우에서 이정화기자입니다.

<리포트>

광저우 장애인 아시안게임이 성대한 개막식을 시작으로 8일간의 열전에 들어갔습니다.

꽃을 주제로 하는 화려한 공연 속에 모두 45개 나라 5천여 명이 선수단이 축제를 빛냈습니다.

그동안 아시아-태평양 장애인경기대회로 열렸지만, 이번 광저우 대회는 처음 치르는 공식 아시안게임입니다.

우리나라는 19개 종목 300여명의 선수단이 참가해 금메달 35개로 중국과 태국에 이어 3위를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인터뷰>홍석만(육상 국가대표) : "400미터 주종목이니까 800미터나 200미터까지 금메달 2개 생각하고 있습니다."

대회 첫날인 오늘, 사격에서는 김임연과 이윤리, 이성철과 박진호 등이 10미터 공기소총에서 금빛총성을 준비합니다

<인터뷰>박진호 : "열심히 훈련했기 때문에 충분히 사격에서 첫 금이 나올 것이라고 자신합니다."

아시아 장애인이 함께 환호하고 승리한다는 슬로건 아래 광저우는 오는 19일까지 또한번 들썩일 전망입니다.

광저우에서 KBS 뉴스 이정화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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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장애인 AG 개막…사격 금메달 조준
    • 입력 2010-12-13 07:11:10
    • 수정2010-12-13 07:35: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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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아시아 장애인 선수들이 펼치는 스포츠 드라마, 장애인 아시안게임이 광저우 아오티 주경기장에서 개막했습니다. 오늘 사격에서 첫 금메달 소식이 예상됩니다. 광저우에서 이정화기자입니다. <리포트> 광저우 장애인 아시안게임이 성대한 개막식을 시작으로 8일간의 열전에 들어갔습니다. 꽃을 주제로 하는 화려한 공연 속에 모두 45개 나라 5천여 명이 선수단이 축제를 빛냈습니다. 그동안 아시아-태평양 장애인경기대회로 열렸지만, 이번 광저우 대회는 처음 치르는 공식 아시안게임입니다. 우리나라는 19개 종목 300여명의 선수단이 참가해 금메달 35개로 중국과 태국에 이어 3위를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인터뷰>홍석만(육상 국가대표) : "400미터 주종목이니까 800미터나 200미터까지 금메달 2개 생각하고 있습니다." 대회 첫날인 오늘, 사격에서는 김임연과 이윤리, 이성철과 박진호 등이 10미터 공기소총에서 금빛총성을 준비합니다 <인터뷰>박진호 : "열심히 훈련했기 때문에 충분히 사격에서 첫 금이 나올 것이라고 자신합니다." 아시아 장애인이 함께 환호하고 승리한다는 슬로건 아래 광저우는 오는 19일까지 또한번 들썩일 전망입니다. 광저우에서 KBS 뉴스 이정화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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