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에서 고용사정이 개선되는 조짐을 보이면서 경제 스트레스 지수가 18개월 만에 최저치로 떨어졌습니다.
AP통신은 미국내 3천100여 개 카운티를 대상으로 실업과 주택 압류, 파산 등으로 인한 경제 스트레스 지수를 조사한 결과,지난 10월 중 이 지수가 9.9를 나타내며 전 달보다 0.1포인트 떨어져 1년 반 만에 가장 낮은 수치를 보였다고 밝혔습니다.
또 조사한 카운티 가운데 56%에서 경제 스트레스 지수가 하락했습니다.
AP는 주택 압류 사태가 더 악화됐지만 고용시장의 회복 양상이 이를 상쇄하면서 지수가 하락한 것으로 분석된다고 설명했습니다.
AP통신은 미국내 3천100여 개 카운티를 대상으로 실업과 주택 압류, 파산 등으로 인한 경제 스트레스 지수를 조사한 결과,지난 10월 중 이 지수가 9.9를 나타내며 전 달보다 0.1포인트 떨어져 1년 반 만에 가장 낮은 수치를 보였다고 밝혔습니다.
또 조사한 카운티 가운데 56%에서 경제 스트레스 지수가 하락했습니다.
AP는 주택 압류 사태가 더 악화됐지만 고용시장의 회복 양상이 이를 상쇄하면서 지수가 하락한 것으로 분석된다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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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美 경제 스트레스 지수 18개월來 최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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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0-12-14 00:09:52
미국에서 고용사정이 개선되는 조짐을 보이면서 경제 스트레스 지수가 18개월 만에 최저치로 떨어졌습니다.
AP통신은 미국내 3천100여 개 카운티를 대상으로 실업과 주택 압류, 파산 등으로 인한 경제 스트레스 지수를 조사한 결과,지난 10월 중 이 지수가 9.9를 나타내며 전 달보다 0.1포인트 떨어져 1년 반 만에 가장 낮은 수치를 보였다고 밝혔습니다.
또 조사한 카운티 가운데 56%에서 경제 스트레스 지수가 하락했습니다.
AP는 주택 압류 사태가 더 악화됐지만 고용시장의 회복 양상이 이를 상쇄하면서 지수가 하락한 것으로 분석된다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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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영란 기자 ranny@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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