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웨덴 자폭테러범, 영국 거주

입력 2010.12.14 (00: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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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 경찰은 스웨덴에서 발생한 연쇄 자폭 테러와 관련해 현장에서 숨진 남성이 살던 런던 북부 루턴의 가정집을 압수수색했습니다.

스웨덴 검찰은 이와 관련해 잉글랜드 베드퍼드셔 루턴에 거주하는 마자히드 타이무르 압델 와하브가 이번 자폭 테러사건을 일으킨 남성으로 98% 확인됐다고 밝혔습니다.

스웨덴 경찰에 따르면 폭발 현장에서 폭발한 차량도 와하브의 이름으로 등록된 것으로 밝혀졌습니다.

국제테러조직 알-카에다와 연계된 웹사이트 슈무흐 알-이슬람은 앞서 "순교작전을 감행한 인물은 우리의 형제인 압델 와하브"라며 검은색 안경을 낀 사진을 공개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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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스웨덴 자폭테러범, 영국 거주
    • 입력 2010-12-14 00:09:53
    국제
영국 경찰은 스웨덴에서 발생한 연쇄 자폭 테러와 관련해 현장에서 숨진 남성이 살던 런던 북부 루턴의 가정집을 압수수색했습니다. 스웨덴 검찰은 이와 관련해 잉글랜드 베드퍼드셔 루턴에 거주하는 마자히드 타이무르 압델 와하브가 이번 자폭 테러사건을 일으킨 남성으로 98% 확인됐다고 밝혔습니다. 스웨덴 경찰에 따르면 폭발 현장에서 폭발한 차량도 와하브의 이름으로 등록된 것으로 밝혀졌습니다. 국제테러조직 알-카에다와 연계된 웹사이트 슈무흐 알-이슬람은 앞서 "순교작전을 감행한 인물은 우리의 형제인 압델 와하브"라며 검은색 안경을 낀 사진을 공개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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