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방부, 6·25 전사자 유해 발굴사업 설명회 개최

입력 2010.12.14 (05:51) 수정 2010.12.14 (07: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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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방부는 오늘 오전 국방회관에서 6.25 전사자 유가족과 참전용사, 보훈단체 회원 등 백70여 명을 초청해 '6.25전사자 유해발굴사업 설명회'를 개최한다고 밝혔습니다.

국방부는 이번 설명회에서 지난 10년간의 사업 경과와 앞으로의 추진계획을 설명하고 유가족들의 의견을 들을 계획입니다.

유해발굴사업은 지난 2000년 4월 6.25전쟁 50주년 사업의 일환으로 시작돼, 지금까지 국군전사자 유해 4천6백98구를 발굴했고 이 가운데 60명의 신원을 확인해 국립현충원에 안장했습니다.

국방부는 앞으로 5년 이내 만구 이상의 국군전사자 유해 발굴과, 유가족 2만명 이상의 DNA 시료 채취를 목표로 삼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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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국방부, 6·25 전사자 유해 발굴사업 설명회 개최
    • 입력 2010-12-14 05:51:40
    • 수정2010-12-14 07:22:11
    정치
국방부는 오늘 오전 국방회관에서 6.25 전사자 유가족과 참전용사, 보훈단체 회원 등 백70여 명을 초청해 '6.25전사자 유해발굴사업 설명회'를 개최한다고 밝혔습니다. 국방부는 이번 설명회에서 지난 10년간의 사업 경과와 앞으로의 추진계획을 설명하고 유가족들의 의견을 들을 계획입니다. 유해발굴사업은 지난 2000년 4월 6.25전쟁 50주년 사업의 일환으로 시작돼, 지금까지 국군전사자 유해 4천6백98구를 발굴했고 이 가운데 60명의 신원을 확인해 국립현충원에 안장했습니다. 국방부는 앞으로 5년 이내 만구 이상의 국군전사자 유해 발굴과, 유가족 2만명 이상의 DNA 시료 채취를 목표로 삼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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