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문화회관 지하에 식당가…내년 1월 개장

입력 2010.12.14 (05: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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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세종문화회관 지하에 시민이 이용할 수 있는 식당가가 다음달 문을 엽니다.

서울시는 내년 1월 중순 세종문화회관 지하 1층에 푸드코트와 시민 편의시설 등을 갖춘 문화외식공간을 개장한다고 밝혔습니다.

5천 여 제곱미터 규모 면적의 이 공간엔 228석 규모의 푸드코트와 70석 규모의 카페, 한식과 중식, 이탈리아식 레스토랑 등이 들어설 예정입니다.

서울시는 광화문광장을 찾는 시민들이 이용할 수 있도록 이 공간에 화장실 등 시민 편의시설도 조성할 방침입니다.

또 지상에서 편리하게 접근할 수 있도록 에스컬레이터와 출입구 2곳을 새로 만들고 지하 2층 전시관 '충무공 이야기'와도 계단으로 연결됩니다.

아울러 이 공간의 앞쪽을 유리벽 구조로 만들어 아래층의 '충무공 이야기'를 내려다볼 수 있게 하는 등 문화공간으로서 성격을 살릴 계획입니다.

한편 서울시는 광화문광장 주변 공공과 민간 건물의 지상과 저층부를 녹지공간이나 카페, 식당 등 문화ㆍ휴식공간으로 조성해 개방하는 방안도 함께 추진하기로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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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세종문화회관 지하에 식당가…내년 1월 개장
    • 입력 2010-12-14 05:55:04
    사회
서울 세종문화회관 지하에 시민이 이용할 수 있는 식당가가 다음달 문을 엽니다. 서울시는 내년 1월 중순 세종문화회관 지하 1층에 푸드코트와 시민 편의시설 등을 갖춘 문화외식공간을 개장한다고 밝혔습니다. 5천 여 제곱미터 규모 면적의 이 공간엔 228석 규모의 푸드코트와 70석 규모의 카페, 한식과 중식, 이탈리아식 레스토랑 등이 들어설 예정입니다. 서울시는 광화문광장을 찾는 시민들이 이용할 수 있도록 이 공간에 화장실 등 시민 편의시설도 조성할 방침입니다. 또 지상에서 편리하게 접근할 수 있도록 에스컬레이터와 출입구 2곳을 새로 만들고 지하 2층 전시관 '충무공 이야기'와도 계단으로 연결됩니다. 아울러 이 공간의 앞쪽을 유리벽 구조로 만들어 아래층의 '충무공 이야기'를 내려다볼 수 있게 하는 등 문화공간으로서 성격을 살릴 계획입니다. 한편 서울시는 광화문광장 주변 공공과 민간 건물의 지상과 저층부를 녹지공간이나 카페, 식당 등 문화ㆍ휴식공간으로 조성해 개방하는 방안도 함께 추진하기로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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