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질랜드 남쪽 남극 해역에서 침몰한 한국 원양어선 제1 인성호에 타고 있다 실종된 선원 17명의 생존 가능성은 사실상 사라진 것으로 보인다고 뉴질랜드 언론들이 보도했습니다.
현지 언론들은 어제 오전 사고 직후부터 실종자 구조 작업이 계속되고 있으나 밤까지 실종자들을 찾는 데 실패했다며 사고 해역의 수온인 섭씨 2도에서 살아남을 수 있는 생존 시간은 최고 10분 정도라고 지적했습니다.
뉴질랜드 구조조정 센터는 사고 해역에 있던 한국 어선들이 생존자들을 찾기 위한 수색활동을 계속하고 있다며 오늘 오전 중 수색활동에 대한 재평가 작업을 벌일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현지 언론들은 어제 오전 사고 직후부터 실종자 구조 작업이 계속되고 있으나 밤까지 실종자들을 찾는 데 실패했다며 사고 해역의 수온인 섭씨 2도에서 살아남을 수 있는 생존 시간은 최고 10분 정도라고 지적했습니다.
뉴질랜드 구조조정 센터는 사고 해역에 있던 한국 어선들이 생존자들을 찾기 위한 수색활동을 계속하고 있다며 오늘 오전 중 수색활동에 대한 재평가 작업을 벌일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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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침몰 한국 어선 실종자 17명 사망 추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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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0-12-14 06:02:58
뉴질랜드 남쪽 남극 해역에서 침몰한 한국 원양어선 제1 인성호에 타고 있다 실종된 선원 17명의 생존 가능성은 사실상 사라진 것으로 보인다고 뉴질랜드 언론들이 보도했습니다.
현지 언론들은 어제 오전 사고 직후부터 실종자 구조 작업이 계속되고 있으나 밤까지 실종자들을 찾는 데 실패했다며 사고 해역의 수온인 섭씨 2도에서 살아남을 수 있는 생존 시간은 최고 10분 정도라고 지적했습니다.
뉴질랜드 구조조정 센터는 사고 해역에 있던 한국 어선들이 생존자들을 찾기 위한 수색활동을 계속하고 있다며 오늘 오전 중 수색활동에 대한 재평가 작업을 벌일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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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영란 기자 ranny@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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