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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 2012년 아프간 철군 시작
입력 2010.12.14 (06:02) 수정 2010.12.14 (07:40) 국제
독일이 2012년부터 아프가니스탄에서 철군을 시작할 것이라고 독일 국방장관이 밝혔습니다.
13일 아프간 주둔 독일군 기지를 예고 없이 방문한 구텐베르크 국방장관은 아프간의 전투상황이 지난 겨울보다 더 어려워졌으나 지난 몇 달간 개선되고 있다면서 이같이 말했습니다.
또 독일 의회가 아프간 파병 연장 문제를 논의하고 있는 것과 관련해, 현재 상황을 명확히 파악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했습니다.
독일은 미국과 영국에 이어 3번째로 많은 5천 명 가량의 병력을 아프간에 파병하고 있습니다.
13일 아프간 주둔 독일군 기지를 예고 없이 방문한 구텐베르크 국방장관은 아프간의 전투상황이 지난 겨울보다 더 어려워졌으나 지난 몇 달간 개선되고 있다면서 이같이 말했습니다.
또 독일 의회가 아프간 파병 연장 문제를 논의하고 있는 것과 관련해, 현재 상황을 명확히 파악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했습니다.
독일은 미국과 영국에 이어 3번째로 많은 5천 명 가량의 병력을 아프간에 파병하고 있습니다.
- 독일, 2012년 아프간 철군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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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0-12-14 06:02:58
- 수정2010-12-14 07:40:56
독일이 2012년부터 아프가니스탄에서 철군을 시작할 것이라고 독일 국방장관이 밝혔습니다.
13일 아프간 주둔 독일군 기지를 예고 없이 방문한 구텐베르크 국방장관은 아프간의 전투상황이 지난 겨울보다 더 어려워졌으나 지난 몇 달간 개선되고 있다면서 이같이 말했습니다.
또 독일 의회가 아프간 파병 연장 문제를 논의하고 있는 것과 관련해, 현재 상황을 명확히 파악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했습니다.
독일은 미국과 영국에 이어 3번째로 많은 5천 명 가량의 병력을 아프간에 파병하고 있습니다.
13일 아프간 주둔 독일군 기지를 예고 없이 방문한 구텐베르크 국방장관은 아프간의 전투상황이 지난 겨울보다 더 어려워졌으나 지난 몇 달간 개선되고 있다면서 이같이 말했습니다.
또 독일 의회가 아프간 파병 연장 문제를 논의하고 있는 것과 관련해, 현재 상황을 명확히 파악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했습니다.
독일은 미국과 영국에 이어 3번째로 많은 5천 명 가량의 병력을 아프간에 파병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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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영란 기자 ranny@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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