룰라, 위키리크스 설립자 옹호 입장 재확인

입력 2010.12.14 (06: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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룰라 브라질 대통령은 폭로 전문 웹사이트 위키리크스의 설립자인 줄리언 어산지에 대한 옹호 입장을 거듭 확인했습니다.

룰라 대통령은 현지시각으로 13일 열린 대통령궁 행사에서 향후 활동 계획에 관해 언급하면서 "퇴임 후 첫 번째 활동이 언론자유와 위키리크스를 지지하는 거리 행사에 참석하는 것이 될 지 모르겠다"고 말했습니다.

룰라 대통령은 지난 9일에는 "미국 정부의 외교 전문을 공개했다는 이유로 어산지를 체포한 것은 잘못"이라면서 어산지에 대한 처벌에 반대한다는 입장을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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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룰라, 위키리크스 설립자 옹호 입장 재확인
    • 입력 2010-12-14 06:03:00
    국제
룰라 브라질 대통령은 폭로 전문 웹사이트 위키리크스의 설립자인 줄리언 어산지에 대한 옹호 입장을 거듭 확인했습니다. 룰라 대통령은 현지시각으로 13일 열린 대통령궁 행사에서 향후 활동 계획에 관해 언급하면서 "퇴임 후 첫 번째 활동이 언론자유와 위키리크스를 지지하는 거리 행사에 참석하는 것이 될 지 모르겠다"고 말했습니다. 룰라 대통령은 지난 9일에는 "미국 정부의 외교 전문을 공개했다는 이유로 어산지를 체포한 것은 잘못"이라면서 어산지에 대한 처벌에 반대한다는 입장을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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