룰라 브라질 대통령은 폭로 전문 웹사이트 위키리크스의 설립자인 줄리언 어산지에 대한 옹호 입장을 거듭 확인했습니다.
룰라 대통령은 현지시각으로 13일 열린 대통령궁 행사에서 향후 활동 계획에 관해 언급하면서 "퇴임 후 첫 번째 활동이 언론자유와 위키리크스를 지지하는 거리 행사에 참석하는 것이 될 지 모르겠다"고 말했습니다.
룰라 대통령은 지난 9일에는 "미국 정부의 외교 전문을 공개했다는 이유로 어산지를 체포한 것은 잘못"이라면서 어산지에 대한 처벌에 반대한다는 입장을 밝혔습니다.
룰라 대통령은 현지시각으로 13일 열린 대통령궁 행사에서 향후 활동 계획에 관해 언급하면서 "퇴임 후 첫 번째 활동이 언론자유와 위키리크스를 지지하는 거리 행사에 참석하는 것이 될 지 모르겠다"고 말했습니다.
룰라 대통령은 지난 9일에는 "미국 정부의 외교 전문을 공개했다는 이유로 어산지를 체포한 것은 잘못"이라면서 어산지에 대한 처벌에 반대한다는 입장을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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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룰라, 위키리크스 설립자 옹호 입장 재확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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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0-12-14 06:03:00
룰라 브라질 대통령은 폭로 전문 웹사이트 위키리크스의 설립자인 줄리언 어산지에 대한 옹호 입장을 거듭 확인했습니다.
룰라 대통령은 현지시각으로 13일 열린 대통령궁 행사에서 향후 활동 계획에 관해 언급하면서 "퇴임 후 첫 번째 활동이 언론자유와 위키리크스를 지지하는 거리 행사에 참석하는 것이 될 지 모르겠다"고 말했습니다.
룰라 대통령은 지난 9일에는 "미국 정부의 외교 전문을 공개했다는 이유로 어산지를 체포한 것은 잘못"이라면서 어산지에 대한 처벌에 반대한다는 입장을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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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영란 기자 ranny@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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