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지성, 시즌 최다 골…아스널 격침

입력 2010.12.14 (06:05) 수정 2010.12.14 (07: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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잉글랜드 프로축구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박지성이 아스널전에서 시즌 6호 골을 넣으며 한국인 프리미어리거 한 시즌 최다 골 기록을 세웠습니다.

박지성은 오늘 홈에서 열린 아스널과의 경기에 왼쪽 측면 공격수로 선발 출전해 0대 0이던 전반 41분, 나니의 크로스를 받아 헤딩으로 골을 기록했습니다.

올 시즌 6호 골로 자신이 가지고 있던 한국인 프리미어리거 한 시즌 최다인 5골을 넘어선 신기록입니다.

박지성은 풀타임을 뛰며 공수에서 맹활약했고 맨체스터는 박지성의 골로 아스널을 1대 0으로 꺾고 승점 34점을 기록해 리그 선두로 올라섰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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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박지성, 시즌 최다 골…아스널 격침
    • 입력 2010-12-14 06:05:58
    • 수정2010-12-14 07:1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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잉글랜드 프로축구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박지성이 아스널전에서 시즌 6호 골을 넣으며 한국인 프리미어리거 한 시즌 최다 골 기록을 세웠습니다. 박지성은 오늘 홈에서 열린 아스널과의 경기에 왼쪽 측면 공격수로 선발 출전해 0대 0이던 전반 41분, 나니의 크로스를 받아 헤딩으로 골을 기록했습니다. 올 시즌 6호 골로 자신이 가지고 있던 한국인 프리미어리거 한 시즌 최다인 5골을 넘어선 신기록입니다. 박지성은 풀타임을 뛰며 공수에서 맹활약했고 맨체스터는 박지성의 골로 아스널을 1대 0으로 꺾고 승점 34점을 기록해 리그 선두로 올라섰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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