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충체육관 복합 문화체육공간으로 탈바꿈

서울 장충체육관이 공연장과 전시장 등을 갖춘 복합 문화체육시설로 탈바꿈됩니다.

서울시는 좁고 노후화된 장충체육관을 지하 2층, 지상 3층 규모의 복합 문화체육공간으로 리모델링한다고 밝혔습니다.

장충체육관은 내년 8월까지 설계를 마치고 2012년 1월 착공해, 2013년 6월 시민들에게 공개됩니다.

장충체육관은 지난 1963년 문을 연 국내 최초 돔 경기장으로 실내 스포츠를 위한 전문 체육시설로 활용돼 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