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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곽순환도로 유조차 폭발…방화 가능성 수사
입력 2010.12.14 (08:35) 뉴스광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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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어젯밤 서울 외곽순환고속도로 중동나들목 아래 주차장에서 25톤짜리 탱크로리 유조차에서 불이 났습니다.

이 불이 주차장으로 번지면서 차량 38대와 컨테이너 8대가 불에 탔습니다.

먼저 노태영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대형 탱크로리에서 시뻘건 불길이 계속 치솟습니다.

소방관들이 불길을 잡아보려 애써보지만 불길은 쉽게 잦아들지 않습니다.

어젯밤 10시 반쯤 경기도 부천시 서울 외곽순환고속도로 중동 나들목 아래 주차장에서 주차해 있던 25톤짜리 유조차에서 불이 났습니다.

<인터뷰> 김종남 : "연기가 모락모락 났어요. 처음에는 모닥불피나 그랬는데 소방차가 막 오더니 빵빵하며 터지기 시작하더라구요."

유조차에 실려 있던 원유에 불이 옮겨붙으면서 폭발과 함께 불길은 삽시간에 주차장 전체로 번졌습니다.

<인터뷰> 최경옥 : "기름차에 불이 붙으니까 빵빵 소리가 계속 났어요. 불이 순식간에 커지더니 도로에 불이 붙을 정도로 무섭게 났어요."

차량 38대가 불에 탔고 컨테이너 8대도 불길에 휩싸였지만 다행히 인명 피해는 없었습니다.

2만리터의 석유를 싣는 유조차 탱크로립니다. 거센 화염으로 탱크의 둥근부분이 흔적도 없이 사라졌습니다.

경찰은 일단 주차관리소 등으로 사용하던 컨테이너에서 난 불이 탱크로리에 옮겨 붙은 것으로 추정하고 있습니다.

<녹취> 경찰 : "지금 현재로서는 그렇습니다. 컨테이너에서 불이나서 옆에 탱크로리쪽으로 불이 붙은거죠."

하지만 화재 직후 신원을 알 수 없는 사람이 바지에 불이 붙은 채 달아났다는 목격자의 진술을 토대로 방화 가능성에 대해서도 수사를 벌이고 있습니다.

KBS 뉴스 노태영입니다.
  • 외곽순환도로 유조차 폭발…방화 가능성 수사
    • 입력 2010-12-14 08:35:01
    뉴스광장
<앵커 멘트>

어젯밤 서울 외곽순환고속도로 중동나들목 아래 주차장에서 25톤짜리 탱크로리 유조차에서 불이 났습니다.

이 불이 주차장으로 번지면서 차량 38대와 컨테이너 8대가 불에 탔습니다.

먼저 노태영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대형 탱크로리에서 시뻘건 불길이 계속 치솟습니다.

소방관들이 불길을 잡아보려 애써보지만 불길은 쉽게 잦아들지 않습니다.

어젯밤 10시 반쯤 경기도 부천시 서울 외곽순환고속도로 중동 나들목 아래 주차장에서 주차해 있던 25톤짜리 유조차에서 불이 났습니다.

<인터뷰> 김종남 : "연기가 모락모락 났어요. 처음에는 모닥불피나 그랬는데 소방차가 막 오더니 빵빵하며 터지기 시작하더라구요."

유조차에 실려 있던 원유에 불이 옮겨붙으면서 폭발과 함께 불길은 삽시간에 주차장 전체로 번졌습니다.

<인터뷰> 최경옥 : "기름차에 불이 붙으니까 빵빵 소리가 계속 났어요. 불이 순식간에 커지더니 도로에 불이 붙을 정도로 무섭게 났어요."

차량 38대가 불에 탔고 컨테이너 8대도 불길에 휩싸였지만 다행히 인명 피해는 없었습니다.

2만리터의 석유를 싣는 유조차 탱크로립니다. 거센 화염으로 탱크의 둥근부분이 흔적도 없이 사라졌습니다.

경찰은 일단 주차관리소 등으로 사용하던 컨테이너에서 난 불이 탱크로리에 옮겨 붙은 것으로 추정하고 있습니다.

<녹취> 경찰 : "지금 현재로서는 그렇습니다. 컨테이너에서 불이나서 옆에 탱크로리쪽으로 불이 붙은거죠."

하지만 화재 직후 신원을 알 수 없는 사람이 바지에 불이 붙은 채 달아났다는 목격자의 진술을 토대로 방화 가능성에 대해서도 수사를 벌이고 있습니다.

KBS 뉴스 노태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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