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용부, 시간제 일자리 지원 확대
입력 2010.12.14 (09:03)
수정 2010.12.14 (1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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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용노동부는 시간제 일자리를 늘리기 위한 지원을 확대하기로 했습니다.
박재완 고용노동부 장관은 오늘 청와대에서 열린 내년도 업무보고에서 더 많은 일자리를 만들기 위해 질 높은 시간제 일자리를 늘리겠다고 밝혔습니다.
우선 병원이나 은행, 보육시설, 도서관 등 주민 편의와 관련된 기관에서, 주말이나 야간 연장운영을 위해 인력을 추가로 채용하면 인건비를 지원하기로 했습니다.
또, 공공부문부터 정원 기준을 '인원'에서 '근로시간'으로 바꿔 시간제 일자리가 늘어날 수 있도록 할 방침입니다.
고위공무원인 노동위원회 상임위원 15명 정도를 일정 시간만 일하는 시간제로 뽑는 방안을 먼저 추진하고 있습니다.
장시간 노동을 줄이기 위해 주 12시간 이상 초과근로가 가능한 특례업종을 줄이는 방향으로 관련 법을 개정하는 방안도 검토하고 있습니다.
박재완 고용노동부 장관은 오늘 청와대에서 열린 내년도 업무보고에서 더 많은 일자리를 만들기 위해 질 높은 시간제 일자리를 늘리겠다고 밝혔습니다.
우선 병원이나 은행, 보육시설, 도서관 등 주민 편의와 관련된 기관에서, 주말이나 야간 연장운영을 위해 인력을 추가로 채용하면 인건비를 지원하기로 했습니다.
또, 공공부문부터 정원 기준을 '인원'에서 '근로시간'으로 바꿔 시간제 일자리가 늘어날 수 있도록 할 방침입니다.
고위공무원인 노동위원회 상임위원 15명 정도를 일정 시간만 일하는 시간제로 뽑는 방안을 먼저 추진하고 있습니다.
장시간 노동을 줄이기 위해 주 12시간 이상 초과근로가 가능한 특례업종을 줄이는 방향으로 관련 법을 개정하는 방안도 검토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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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고용부, 시간제 일자리 지원 확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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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0-12-14 09:03:33
- 수정2010-12-14 17:00:20
고용노동부는 시간제 일자리를 늘리기 위한 지원을 확대하기로 했습니다.
박재완 고용노동부 장관은 오늘 청와대에서 열린 내년도 업무보고에서 더 많은 일자리를 만들기 위해 질 높은 시간제 일자리를 늘리겠다고 밝혔습니다.
우선 병원이나 은행, 보육시설, 도서관 등 주민 편의와 관련된 기관에서, 주말이나 야간 연장운영을 위해 인력을 추가로 채용하면 인건비를 지원하기로 했습니다.
또, 공공부문부터 정원 기준을 '인원'에서 '근로시간'으로 바꿔 시간제 일자리가 늘어날 수 있도록 할 방침입니다.
고위공무원인 노동위원회 상임위원 15명 정도를 일정 시간만 일하는 시간제로 뽑는 방안을 먼저 추진하고 있습니다.
장시간 노동을 줄이기 위해 주 12시간 이상 초과근로가 가능한 특례업종을 줄이는 방향으로 관련 법을 개정하는 방안도 검토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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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종환 기자 kjh@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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