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자리 창출·물가 관리 등 5대 현안 과제 선정

정부가  일자리 창출과 물가관리, 서비스 산업 선진화 등 5대 과제를 내년 핵심 과제로 선정해  중점 추진하기로 했습니다.



    기획재정부는 오늘 이명박 대통령 주재로 열린  내년 업무보고에서  이같은 내용을 핵심으로 한  추진계획을 보고했습니다.



    윤증현 기획재정부 장관은 올해 우리 경제가 6%대 성장이 예상되며 글로벌 금융위기를 단기간에 극복했지만 서민체감경기와 생활물가 관리, 청년층 일자리 등에 있어서 미흡한 점이 있었다고 평가했습니다.



    이에따라 내년에는 일자리 창출과 물가관리, 서비스산업 선진화와  G20정상회의 합의내용 이행, 그리고 공공기관 경영평가 제도 개선 등 5개 핵심과제를 선정해  중점 추진하기로 했습니다.



    이어서  민간인 등이 참여한 토론에서는 내년 가격 상승 압박이 커지고 있는 공공요금과 농산물 가격 안정 방안이 논의됐고, 사회적 약자의 창업과  재도전을 촉진할 수 있는 방안에 대해 의견을 나누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