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한구 “총선·레임덕 위기 절실히 느껴”

입력 2010.12.14 (10: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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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나라당 이한구 의원은 예산안 처리에 따른 파문과 관련해 2012년 총선 참패와 이명박 정부의 레임덕에 대한 위기감을 절실하게 느끼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국회 예결위원장을 지낸 이 의원은 오늘 한 라디오 방송과의 대담에서 한나라당의 설익은 변칙 예산 처리와 실세들의 토목 예산 챙기기에 국민이 분노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또 실세 예산 논란과 관련해 창원과 마산, 부산, 양산, 포항에 목포와 순천까지 여야 지도부의 토목예산이 남해안 벨트에 배정됐다면서, 이런 북새통에 자기 몫만 챙기면 지도자로 인정을 못 받는 만큼 이번에 거론된 실세들은 반성해야 한다고 촉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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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한구 “총선·레임덕 위기 절실히 느껴”
    • 입력 2010-12-14 10:28:47
    정치
한나라당 이한구 의원은 예산안 처리에 따른 파문과 관련해 2012년 총선 참패와 이명박 정부의 레임덕에 대한 위기감을 절실하게 느끼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국회 예결위원장을 지낸 이 의원은 오늘 한 라디오 방송과의 대담에서 한나라당의 설익은 변칙 예산 처리와 실세들의 토목 예산 챙기기에 국민이 분노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또 실세 예산 논란과 관련해 창원과 마산, 부산, 양산, 포항에 목포와 순천까지 여야 지도부의 토목예산이 남해안 벨트에 배정됐다면서, 이런 북새통에 자기 몫만 챙기면 지도자로 인정을 못 받는 만큼 이번에 거론된 실세들은 반성해야 한다고 촉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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