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짝퉁’ 스노보드 수천 개 수입 조직 적발
입력 2010.12.14 (11:00)
수정 2010.12.14 (11: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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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경찰청 국제범죄수사대는 해외 유명상표를 위조한 이른바 '짝퉁' 스노보드 수입 알선책 최모 씨 등 일당 9명을 불구속 입건했습니다.
최 씨 등은 중국에서 생산된 '짝퉁' 스노보드 천여 개를 올해 초 수입한 뒤 이 가운데 80여 개를 정품으로 속여 인터넷과 울산, 춘천 등지에서 판매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최 씨 등은 또, 지난해 말에도 '짝퉁' 스노보드 3천여 개를 수입해 이 가운데 150여 개를 스키장 인근 대여업체에 파는 등 상당수를 시중에 유통 시킨 혐의도 받고 있습니다.
경찰은 '짝퉁'의 경우 점프시에 부서질 우려가 있고 활주를 할 경우에도 비틀거려 대형 사고로 이어질 수 있다고 밝혔습니다.
최 씨 등은 중국에서 생산된 '짝퉁' 스노보드 천여 개를 올해 초 수입한 뒤 이 가운데 80여 개를 정품으로 속여 인터넷과 울산, 춘천 등지에서 판매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최 씨 등은 또, 지난해 말에도 '짝퉁' 스노보드 3천여 개를 수입해 이 가운데 150여 개를 스키장 인근 대여업체에 파는 등 상당수를 시중에 유통 시킨 혐의도 받고 있습니다.
경찰은 '짝퉁'의 경우 점프시에 부서질 우려가 있고 활주를 할 경우에도 비틀거려 대형 사고로 이어질 수 있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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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짝퉁’ 스노보드 수천 개 수입 조직 적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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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0-12-14 11:00:01
- 수정2010-12-14 11:13:39
서울경찰청 국제범죄수사대는 해외 유명상표를 위조한 이른바 '짝퉁' 스노보드 수입 알선책 최모 씨 등 일당 9명을 불구속 입건했습니다.
최 씨 등은 중국에서 생산된 '짝퉁' 스노보드 천여 개를 올해 초 수입한 뒤 이 가운데 80여 개를 정품으로 속여 인터넷과 울산, 춘천 등지에서 판매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최 씨 등은 또, 지난해 말에도 '짝퉁' 스노보드 3천여 개를 수입해 이 가운데 150여 개를 스키장 인근 대여업체에 파는 등 상당수를 시중에 유통 시킨 혐의도 받고 있습니다.
경찰은 '짝퉁'의 경우 점프시에 부서질 우려가 있고 활주를 할 경우에도 비틀거려 대형 사고로 이어질 수 있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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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대기 기자 waiting@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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