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 시청 100% 재단’ 발족

입력 2010.12.14 (11:14) 수정 2010.12.14 (13: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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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시청 해소를 위한 '디지털 시청 100%(퍼센트) 재단'이 오늘 한국방송 KBS에서 현판식을 갖고 공식 발족했습니다.

'디지털 시청 100%(퍼센트) 재단'은 지상파 디지털TV 방송의 난시청이 완전히 해소될 때까지 위성방송사업자인 '스카이라이프'와 공동으로 사업을 추진합니다.

재단 출연금 전액인 320억 원은 지난 2010 남아공 월드컵에서 사용하지 못한 KBS의 중계권료로 충당되며 KBS는 이 예산을 공영방송의 주인인 시청자들을 위해 가장 뜻있게 쓸 것이라고 밝힌 바 있습니다.

KBS는 오는 2012년 말로 예정된 아날로그 TV방송 종료에 대비해 디지털 지상파 TV 간이중계소를 설치해도 우리나라의 지형적 특성으로 인해 약 53만 세대가 난시청 세대로 남을 것으로 추정하고 있으며. 이들 세대의 난시청 해소를 위해 위성을 이용할 계획입니다.

'디지털 시청 100%(퍼센트) 재단'은 법인 등기를 마친 뒤 내년부터 본격적인 업무를 개시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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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디지털 시청 100% 재단’ 발족
    • 입력 2010-12-14 11:14:24
    • 수정2010-12-14 13:16: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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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시청 해소를 위한 '디지털 시청 100%(퍼센트) 재단'이 오늘 한국방송 KBS에서 현판식을 갖고 공식 발족했습니다. '디지털 시청 100%(퍼센트) 재단'은 지상파 디지털TV 방송의 난시청이 완전히 해소될 때까지 위성방송사업자인 '스카이라이프'와 공동으로 사업을 추진합니다. 재단 출연금 전액인 320억 원은 지난 2010 남아공 월드컵에서 사용하지 못한 KBS의 중계권료로 충당되며 KBS는 이 예산을 공영방송의 주인인 시청자들을 위해 가장 뜻있게 쓸 것이라고 밝힌 바 있습니다. KBS는 오는 2012년 말로 예정된 아날로그 TV방송 종료에 대비해 디지털 지상파 TV 간이중계소를 설치해도 우리나라의 지형적 특성으로 인해 약 53만 세대가 난시청 세대로 남을 것으로 추정하고 있으며. 이들 세대의 난시청 해소를 위해 위성을 이용할 계획입니다. '디지털 시청 100%(퍼센트) 재단'은 법인 등기를 마친 뒤 내년부터 본격적인 업무를 개시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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