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당 장병완 의원이 한나라당이 새해 예산안을 강행 처리하면서 증액시킨 도로부문 예산의 절반 이상이 영남권에 편중됐다고 주장했습니다.
장병완 의원은 보도자료에서 도로 부문의 내년 최종 예산은 당초 정부가 제출한 안보다 3천 553억원 증액됐고 이 가운데 54%인 천 927억원이 경남북 등 영남지역 도로 건설에 투입된다고 밝혔습니다.
장 의원은 이어 영남지역의 도로 예산 증액분은 서울과 제주도를 제외한 나머지 8개 시도 도로예산 증액분보다 약 20%가량 많다고 말했습니다.
장병완 의원은 보도자료에서 도로 부문의 내년 최종 예산은 당초 정부가 제출한 안보다 3천 553억원 증액됐고 이 가운데 54%인 천 927억원이 경남북 등 영남지역 도로 건설에 투입된다고 밝혔습니다.
장 의원은 이어 영남지역의 도로 예산 증액분은 서울과 제주도를 제외한 나머지 8개 시도 도로예산 증액분보다 약 20%가량 많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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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장병완 “내년 도로 예산 54% 영남에 편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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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0-12-14 11:30:44
민주당 장병완 의원이 한나라당이 새해 예산안을 강행 처리하면서 증액시킨 도로부문 예산의 절반 이상이 영남권에 편중됐다고 주장했습니다.
장병완 의원은 보도자료에서 도로 부문의 내년 최종 예산은 당초 정부가 제출한 안보다 3천 553억원 증액됐고 이 가운데 54%인 천 927억원이 경남북 등 영남지역 도로 건설에 투입된다고 밝혔습니다.
장 의원은 이어 영남지역의 도로 예산 증액분은 서울과 제주도를 제외한 나머지 8개 시도 도로예산 증액분보다 약 20%가량 많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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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송연 기자 pinetree@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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