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고를 비관해 온 50대 남자가 목을 매 숨진 채 발견됐습니다.
어제 오후 5시쯤 서울 사당동의 한 야산에서 53살 강 모씨가 나무에 목을 매 숨져있는 것을 주변을 산책하던 박 모씨가 발견해 경찰에 신고했습니다.
경찰은 직업이 일정하지 않았던 강 씨가 평소 생활고를 비관해왔다는 가족의 말과 가족에게 잘 살라는 내용의 유서가 현장에서 발견된 점으로 미뤄, 강 씨가 스스로 목숨을 끊은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어제 오후 5시쯤 서울 사당동의 한 야산에서 53살 강 모씨가 나무에 목을 매 숨져있는 것을 주변을 산책하던 박 모씨가 발견해 경찰에 신고했습니다.
경찰은 직업이 일정하지 않았던 강 씨가 평소 생활고를 비관해왔다는 가족의 말과 가족에게 잘 살라는 내용의 유서가 현장에서 발견된 점으로 미뤄, 강 씨가 스스로 목숨을 끊은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생활고 비관’ 50대 남자 숨진 채 발견
-
- 입력 2010-12-14 14:47:37
생활고를 비관해 온 50대 남자가 목을 매 숨진 채 발견됐습니다.
어제 오후 5시쯤 서울 사당동의 한 야산에서 53살 강 모씨가 나무에 목을 매 숨져있는 것을 주변을 산책하던 박 모씨가 발견해 경찰에 신고했습니다.
경찰은 직업이 일정하지 않았던 강 씨가 평소 생활고를 비관해왔다는 가족의 말과 가족에게 잘 살라는 내용의 유서가 현장에서 발견된 점으로 미뤄, 강 씨가 스스로 목숨을 끊은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
-
강규엽 기자 basic@kbs.co.kr
강규엽 기자의 기사 모음
-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
좋아요
0
-
응원해요
0
-
후속 원해요
0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