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대통령 “금융기관, 윤리적 책임 매우 강해야”

입력 2010.12.14 (16: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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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명박 대통령은 금융기관의 윤리적 책임은 매우 강해야 한다며 일반 기업의 윤리적 관점보다 더 강한 윤리 경영을 해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이 대통령은 오늘 금융감독위원회로부터 내년도 업무보고를 받는 자리에서 기업이 잘못되면 산하 관련 중소기업이 어려워지지만, 금융기관이 잘못되면 전체 국가 경제가 어려워진다며 이 같이 밝혔습니다

또 리먼 브라더스의 경우에서 보듯 금융이 부실해지면 나라 돈으로 메워 국민에게 부담을 줬다면서 잘못은 금융인이 하고 부담은 국가가 지는 것은 매우 비윤리적이라고 지적했습니다.

이 대통령은 정부는 중소기업 성장을 통해 일자리를 창출하는 목표를 갖고 있다면서 이를 위해서는 금융이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에 대한 배려와 관심을 더 집중적으로 가져야 한다고 당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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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 대통령 “금융기관, 윤리적 책임 매우 강해야”
    • 입력 2010-12-14 16:10:28
    정치
이명박 대통령은 금융기관의 윤리적 책임은 매우 강해야 한다며 일반 기업의 윤리적 관점보다 더 강한 윤리 경영을 해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이 대통령은 오늘 금융감독위원회로부터 내년도 업무보고를 받는 자리에서 기업이 잘못되면 산하 관련 중소기업이 어려워지지만, 금융기관이 잘못되면 전체 국가 경제가 어려워진다며 이 같이 밝혔습니다 또 리먼 브라더스의 경우에서 보듯 금융이 부실해지면 나라 돈으로 메워 국민에게 부담을 줬다면서 잘못은 금융인이 하고 부담은 국가가 지는 것은 매우 비윤리적이라고 지적했습니다. 이 대통령은 정부는 중소기업 성장을 통해 일자리를 창출하는 목표를 갖고 있다면서 이를 위해서는 금융이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에 대한 배려와 관심을 더 집중적으로 가져야 한다고 당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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