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나라당 이상득 의원은 내년 예산이 포항 지역에 편중 배분됐다는 이른바 '형님 예산' 논란에 대해 나쁜 짓을 안 했기 때문에 부끄러울 것도 없다고 말했습니다.
포항이 지역구인 이 의원은 오늘 서울 여의도 63빌딩에서 열린 권영세 의원의 출판기념회에서 KBS 기자와 만나 형님 예산 논란은 작년에도, 재작년에도 나왔었다면서 정치공세라고 일축했습니다.
이 의원은 포항 지역이 포함된 도로와 철도 건설 예산 등을 분석해 보면, 포항 지역에 해당하는 예산 비율은 전체 예산의 10에서 15%밖에 안 되며, 어떤 예산은 5%도 안 되는 게 있다고 말했습니다.
또 이들 예산에는 국회의원이 열 명도 더 관련돼 있다면서, 그걸 전부 자신의 예산이라고 한다면 할 말이 없다고 반박했습니다.
포항이 지역구인 이 의원은 오늘 서울 여의도 63빌딩에서 열린 권영세 의원의 출판기념회에서 KBS 기자와 만나 형님 예산 논란은 작년에도, 재작년에도 나왔었다면서 정치공세라고 일축했습니다.
이 의원은 포항 지역이 포함된 도로와 철도 건설 예산 등을 분석해 보면, 포항 지역에 해당하는 예산 비율은 전체 예산의 10에서 15%밖에 안 되며, 어떤 예산은 5%도 안 되는 게 있다고 말했습니다.
또 이들 예산에는 국회의원이 열 명도 더 관련돼 있다면서, 그걸 전부 자신의 예산이라고 한다면 할 말이 없다고 반박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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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상득 “나쁜 짓 안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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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0-12-14 16:14:41
- 수정2010-12-14 16:20:04
한나라당 이상득 의원은 내년 예산이 포항 지역에 편중 배분됐다는 이른바 '형님 예산' 논란에 대해 나쁜 짓을 안 했기 때문에 부끄러울 것도 없다고 말했습니다.
포항이 지역구인 이 의원은 오늘 서울 여의도 63빌딩에서 열린 권영세 의원의 출판기념회에서 KBS 기자와 만나 형님 예산 논란은 작년에도, 재작년에도 나왔었다면서 정치공세라고 일축했습니다.
이 의원은 포항 지역이 포함된 도로와 철도 건설 예산 등을 분석해 보면, 포항 지역에 해당하는 예산 비율은 전체 예산의 10에서 15%밖에 안 되며, 어떤 예산은 5%도 안 되는 게 있다고 말했습니다.
또 이들 예산에는 국회의원이 열 명도 더 관련돼 있다면서, 그걸 전부 자신의 예산이라고 한다면 할 말이 없다고 반박했습니다.
포항이 지역구인 이 의원은 오늘 서울 여의도 63빌딩에서 열린 권영세 의원의 출판기념회에서 KBS 기자와 만나 형님 예산 논란은 작년에도, 재작년에도 나왔었다면서 정치공세라고 일축했습니다.
이 의원은 포항 지역이 포함된 도로와 철도 건설 예산 등을 분석해 보면, 포항 지역에 해당하는 예산 비율은 전체 예산의 10에서 15%밖에 안 되며, 어떤 예산은 5%도 안 되는 게 있다고 말했습니다.
또 이들 예산에는 국회의원이 열 명도 더 관련돼 있다면서, 그걸 전부 자신의 예산이라고 한다면 할 말이 없다고 반박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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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문종 기자 mjchoi@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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