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애인AG, 김정훈 텐핀볼링서 금

입력 2010.12.14 (16: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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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훈(35)이 2010 광저우 장애인아시안게임에서 한국에 세 번째 금메달을 선사했다.



김정훈은 14일 중국 광저우 톈허 볼링장에서 열린 남자 TPB1(시각) 개인전 결승에서 957점(에버리지 159.5점)으로 아오마쓰 도시아키(일본.832점, 에버리지 138.7점)를 압도적인 차로 누르고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2006년 시각장애인선수권대회에서 4관왕에 올랐던 김정훈은 이번 아시안게임에서도 강력한 금메달 후보로 꼽혀왔다.



이번 대회에서 종합 3위를 노리는 한국은 조정과 육상, 수영 등에서 은메달 2개와 동메달 5개를 추가해 중국과 일본, 이란에 이어 4위를 달리고 있다.



개최국 중국은 수영과 조정에서 무더기 금메달을 수확하는 등 금메달 31개, 은메달 16개, 동메달 9개로 종합 우승을 향한 걸음을 재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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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장애인AG, 김정훈 텐핀볼링서 금
    • 입력 2010-12-14 16:26:44
    연합뉴스
김정훈(35)이 2010 광저우 장애인아시안게임에서 한국에 세 번째 금메달을 선사했다.

김정훈은 14일 중국 광저우 톈허 볼링장에서 열린 남자 TPB1(시각) 개인전 결승에서 957점(에버리지 159.5점)으로 아오마쓰 도시아키(일본.832점, 에버리지 138.7점)를 압도적인 차로 누르고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2006년 시각장애인선수권대회에서 4관왕에 올랐던 김정훈은 이번 아시안게임에서도 강력한 금메달 후보로 꼽혀왔다.

이번 대회에서 종합 3위를 노리는 한국은 조정과 육상, 수영 등에서 은메달 2개와 동메달 5개를 추가해 중국과 일본, 이란에 이어 4위를 달리고 있다.

개최국 중국은 수영과 조정에서 무더기 금메달을 수확하는 등 금메달 31개, 은메달 16개, 동메달 9개로 종합 우승을 향한 걸음을 재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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