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이저 1호, 태양계 끝을 보다
입력 2010.12.14 (17:03)
수정 2010.12.14 (17: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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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3년 전 발사된 우주탐사선 보이저 1호가 태양계 끝머리에 거의 도달해 지금까지 알려진 인공 물체 가운데 가장 멀리 여행한 기록을 세웠다고 미국 항공우주국 나사가 밝혔습니다.
지난 1977년 발사된 보이저 1호는 지구로부터 약 174억km를 날아가, 현재 태양에서 분출된 입자들로 이뤄진 태양풍이 약한 구역에 도달했으며, 곧 태양계를 완전히 벗어나게 될 것이라고 나사는 설명했습니다.
보이저 1호는 보이저 2호와 함께 모든 외행성의 영상을 찍었으며, 1990년에는 완전한 태양계 사진을 처음으로 촬영하기도 했습니다.
지난 1977년 발사된 보이저 1호는 지구로부터 약 174억km를 날아가, 현재 태양에서 분출된 입자들로 이뤄진 태양풍이 약한 구역에 도달했으며, 곧 태양계를 완전히 벗어나게 될 것이라고 나사는 설명했습니다.
보이저 1호는 보이저 2호와 함께 모든 외행성의 영상을 찍었으며, 1990년에는 완전한 태양계 사진을 처음으로 촬영하기도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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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보이저 1호, 태양계 끝을 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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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0-12-14 17:03:47
- 수정2010-12-14 17:23:55
33년 전 발사된 우주탐사선 보이저 1호가 태양계 끝머리에 거의 도달해 지금까지 알려진 인공 물체 가운데 가장 멀리 여행한 기록을 세웠다고 미국 항공우주국 나사가 밝혔습니다.
지난 1977년 발사된 보이저 1호는 지구로부터 약 174억km를 날아가, 현재 태양에서 분출된 입자들로 이뤄진 태양풍이 약한 구역에 도달했으며, 곧 태양계를 완전히 벗어나게 될 것이라고 나사는 설명했습니다.
보이저 1호는 보이저 2호와 함께 모든 외행성의 영상을 찍었으며, 1990년에는 완전한 태양계 사진을 처음으로 촬영하기도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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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종빈 기자 chef@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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