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레슬링, 정지현 그레코 60㎏ 우승

입력 2010.12.14 (17:11) 수정 2010.12.14 (17:20)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한국 레슬링의 간판 정지현(삼성생명)이 제4회 전국레슬링 종합선수권대회 그레코로만형 60㎏급 우승을 차지했다.



정지현은 14일 해남 우슬체육관에서 벌어진 대회 첫날 남자 그레코로만형 60㎏급 결승에서 신동수(태백시청)를 세트 스코어 2-1로 물리치고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지난 11월 열린 광저우 아시안게임 결승전에서 아쉽게 패배, 금메달 획득에 실패해 고개를 숙였던 정지현은 이날 우승으로 아픔을 조금은 털어냈다.



역시 광저우 아시안게임에 대표 선수로 출전했던 김광석(수원시청)도 남자 그레코로만형 120㎏급 결승에서 신동헌(창원시청)을 부상 기권승으로 누르고 우승했다.



자유형에서는 120㎏급 정의현(구로구청)이 고승진(수원시청)을 폴로 물리치고 우승했다.



함께 치러진 대학부 경기에서는 이세열(경성대)이 그레코로만형 96㎏급 결승에서 강찬일(경성대)를 2-0으로 물리치고 정상에 올랐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전국레슬링, 정지현 그레코 60㎏ 우승
    • 입력 2010-12-14 17:11:26
    • 수정2010-12-14 17:20:27
    연합뉴스
한국 레슬링의 간판 정지현(삼성생명)이 제4회 전국레슬링 종합선수권대회 그레코로만형 60㎏급 우승을 차지했다.

정지현은 14일 해남 우슬체육관에서 벌어진 대회 첫날 남자 그레코로만형 60㎏급 결승에서 신동수(태백시청)를 세트 스코어 2-1로 물리치고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지난 11월 열린 광저우 아시안게임 결승전에서 아쉽게 패배, 금메달 획득에 실패해 고개를 숙였던 정지현은 이날 우승으로 아픔을 조금은 털어냈다.

역시 광저우 아시안게임에 대표 선수로 출전했던 김광석(수원시청)도 남자 그레코로만형 120㎏급 결승에서 신동헌(창원시청)을 부상 기권승으로 누르고 우승했다.

자유형에서는 120㎏급 정의현(구로구청)이 고승진(수원시청)을 폴로 물리치고 우승했다.

함께 치러진 대학부 경기에서는 이세열(경성대)이 그레코로만형 96㎏급 결승에서 강찬일(경성대)를 2-0으로 물리치고 정상에 올랐다.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오늘의 핫 클릭

실시간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뉴스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

수신료 수신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