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 전설’ 송진우, 코치로 친정 복귀

입력 2010.12.14 (17:12) 수정 2010.12.14 (17: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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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프로야구 한화 이글스는 지난 시즌 은퇴한 투수 송진우(44)를 14일 코치로 영입했다.



송진우 코치는 1989년부터 21년 동안 한화에서 뛰면서 통산 672경기에 출전, 3천3이닝을 던지며 210승(153패)과 103세이브를 올리고 평균자책점 3.51과 2천48탈삼진을 남긴 한국 프로야구의 ’전설’이다.



지난해 9월 선수 생활을 마감하고 올해 일본 요미우리 자이언츠 2군에서 코치 연수를 받았던 송 코치는 1년 만에 친정팀에 돌아오게 됐다.



송 코치는 "21년 선수 생활의 노하우와 올해 요미우리 2군 투수코치로서 얻은 경험을 바탕으로 한화가 지향하는 젊고 강한 팀으로 재건에 이바지하겠다"면서 "맏형처럼 친근한 조언자 역할을 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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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화 전설’ 송진우, 코치로 친정 복귀
    • 입력 2010-12-14 17:12:35
    • 수정2010-12-14 17:19:20
    연합뉴스
 프로야구 한화 이글스는 지난 시즌 은퇴한 투수 송진우(44)를 14일 코치로 영입했다.

송진우 코치는 1989년부터 21년 동안 한화에서 뛰면서 통산 672경기에 출전, 3천3이닝을 던지며 210승(153패)과 103세이브를 올리고 평균자책점 3.51과 2천48탈삼진을 남긴 한국 프로야구의 ’전설’이다.

지난해 9월 선수 생활을 마감하고 올해 일본 요미우리 자이언츠 2군에서 코치 연수를 받았던 송 코치는 1년 만에 친정팀에 돌아오게 됐다.

송 코치는 "21년 선수 생활의 노하우와 올해 요미우리 2군 투수코치로서 얻은 경험을 바탕으로 한화가 지향하는 젊고 강한 팀으로 재건에 이바지하겠다"면서 "맏형처럼 친근한 조언자 역할을 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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