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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곽순환도로 인접도로 통제…정체 계속
입력 2010.12.14 (17:24) 수정 2010.12.14 (17:25) 뉴스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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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어젯밤 늦게 서울 외곽순환고속도로 중동 나들목 아래 주차장에서 큰 불이 났습니다.

현재까지 인접도로 차량통행이 통제되고 있어 정체가 빚어지고 있습니다.

강규엽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어젯밤 10시 반쯤 경기도 부천시 서울 외곽순환고속도로 중동 나들목 아래 주차장에서 주차돼 있던 25톤 유조차에서 불이 났습니다.

불은 삽시간에 주변 차량들로 옮겨붙어 탱크로리 4대, 대형 화물차 15대 등 차량 39대와 컨테이너 8동을 태워 소방서 추산 13억 원의 재산피해를 냈습니다.

불은 약 1시간 40분 만에 꺼졌지만 도로 상판을 지지하고 있는 철제 구조물이 뒤틀리면서 인접도로가 통제돼 이 일대 차량 흐름이 정체되고 있습니다.

현재 고속도로 진입이 전면 통제된 곳은 장수 나들목 일산 방향과 계양 나들목 판교 방향 진입로, 중동 나들목 양방향 진입로입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오전부터 전기안전공사, 국립과학수사연구소로 구성된 합동감식반을 투입해 화재원인과 발화지점에 대한 조사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경찰은 1차 감식 결과 유조차 기름 배출구에서 처음 불이 붙은 것으로 보고, 유조차 운전기사를 상대로 조사를 벌이는 등 정확한 화재 원인 규명에 주력하고 있습니다.

토목학회 전문가들과 함께 도로 구조 안전진단을 벌이고 있는 도로공사는 오늘부터 이틀간 정밀안전진단을 실시한 후 도로 소통을 재개할지 여부를 판단할 계획입니다.

하지만 도로 상판의 훼손이 심해 정상소통까지는 상당한 시일이 걸릴 것으로 보입니다.

KBS 뉴스 강규엽입니다.
  • 외곽순환도로 인접도로 통제…정체 계속
    • 입력 2010-12-14 17:24:43
    • 수정2010-12-14 17:25:44
    뉴스 5
<앵커 멘트>

어젯밤 늦게 서울 외곽순환고속도로 중동 나들목 아래 주차장에서 큰 불이 났습니다.

현재까지 인접도로 차량통행이 통제되고 있어 정체가 빚어지고 있습니다.

강규엽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어젯밤 10시 반쯤 경기도 부천시 서울 외곽순환고속도로 중동 나들목 아래 주차장에서 주차돼 있던 25톤 유조차에서 불이 났습니다.

불은 삽시간에 주변 차량들로 옮겨붙어 탱크로리 4대, 대형 화물차 15대 등 차량 39대와 컨테이너 8동을 태워 소방서 추산 13억 원의 재산피해를 냈습니다.

불은 약 1시간 40분 만에 꺼졌지만 도로 상판을 지지하고 있는 철제 구조물이 뒤틀리면서 인접도로가 통제돼 이 일대 차량 흐름이 정체되고 있습니다.

현재 고속도로 진입이 전면 통제된 곳은 장수 나들목 일산 방향과 계양 나들목 판교 방향 진입로, 중동 나들목 양방향 진입로입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오전부터 전기안전공사, 국립과학수사연구소로 구성된 합동감식반을 투입해 화재원인과 발화지점에 대한 조사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경찰은 1차 감식 결과 유조차 기름 배출구에서 처음 불이 붙은 것으로 보고, 유조차 운전기사를 상대로 조사를 벌이는 등 정확한 화재 원인 규명에 주력하고 있습니다.

토목학회 전문가들과 함께 도로 구조 안전진단을 벌이고 있는 도로공사는 오늘부터 이틀간 정밀안전진단을 실시한 후 도로 소통을 재개할지 여부를 판단할 계획입니다.

하지만 도로 상판의 훼손이 심해 정상소통까지는 상당한 시일이 걸릴 것으로 보입니다.

KBS 뉴스 강규엽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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