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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의돈 육참총장 모레 이임식…장성 인사 늦춰질 수도
입력 2010.12.14 (19:21) 수정 2010.12.14 (22:22) 정치
육군본부는 오늘 전역지원서가 수리된 황의돈 육군참모총장의 이임식과 후임 총장 취임식을 모레 오후 계룡대에서 개최한다고 밝혔습니다.
이.취임식은 김관진 국방장관이 주관하며, 군 관계자와 내외빈들이 참석할 예정입니다.
황의돈 총장은 미공개 정보를 이용해 재산을 불렸다는 의혹이 불거지면서, 오늘 청와대에 사임 의사를 밝혔습니다.
후임 총장은 모레 오전 임시 국무회의 뒤 임명될 예정이며, 이때까지는 참모차장이 총장직을 대행합니다.
후임에는 김상기 3군 사령관과 정승조 연합사 부사령관, 이철휘 2작전사령관 등이 거론되고 있습니다.
당초 내일 예정됐던 장성 진급 인사는 황 의장의 전격적인 사퇴로 연기될 가능성이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국방부 관계자는 황 총장의 사퇴로 대장급 인사에 대한 수요가 발생해 인사폭이 넓어졌다며. 인사가 하루 이틀 정도 늦춰질 수 있다고 말했습니다.
이.취임식은 김관진 국방장관이 주관하며, 군 관계자와 내외빈들이 참석할 예정입니다.
황의돈 총장은 미공개 정보를 이용해 재산을 불렸다는 의혹이 불거지면서, 오늘 청와대에 사임 의사를 밝혔습니다.
후임 총장은 모레 오전 임시 국무회의 뒤 임명될 예정이며, 이때까지는 참모차장이 총장직을 대행합니다.
후임에는 김상기 3군 사령관과 정승조 연합사 부사령관, 이철휘 2작전사령관 등이 거론되고 있습니다.
당초 내일 예정됐던 장성 진급 인사는 황 의장의 전격적인 사퇴로 연기될 가능성이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국방부 관계자는 황 총장의 사퇴로 대장급 인사에 대한 수요가 발생해 인사폭이 넓어졌다며. 인사가 하루 이틀 정도 늦춰질 수 있다고 말했습니다.
- 황의돈 육참총장 모레 이임식…장성 인사 늦춰질 수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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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0-12-14 19:21:32
- 수정2010-12-14 22:22:56
육군본부는 오늘 전역지원서가 수리된 황의돈 육군참모총장의 이임식과 후임 총장 취임식을 모레 오후 계룡대에서 개최한다고 밝혔습니다.
이.취임식은 김관진 국방장관이 주관하며, 군 관계자와 내외빈들이 참석할 예정입니다.
황의돈 총장은 미공개 정보를 이용해 재산을 불렸다는 의혹이 불거지면서, 오늘 청와대에 사임 의사를 밝혔습니다.
후임 총장은 모레 오전 임시 국무회의 뒤 임명될 예정이며, 이때까지는 참모차장이 총장직을 대행합니다.
후임에는 김상기 3군 사령관과 정승조 연합사 부사령관, 이철휘 2작전사령관 등이 거론되고 있습니다.
당초 내일 예정됐던 장성 진급 인사는 황 의장의 전격적인 사퇴로 연기될 가능성이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국방부 관계자는 황 총장의 사퇴로 대장급 인사에 대한 수요가 발생해 인사폭이 넓어졌다며. 인사가 하루 이틀 정도 늦춰질 수 있다고 말했습니다.
이.취임식은 김관진 국방장관이 주관하며, 군 관계자와 내외빈들이 참석할 예정입니다.
황의돈 총장은 미공개 정보를 이용해 재산을 불렸다는 의혹이 불거지면서, 오늘 청와대에 사임 의사를 밝혔습니다.
후임 총장은 모레 오전 임시 국무회의 뒤 임명될 예정이며, 이때까지는 참모차장이 총장직을 대행합니다.
후임에는 김상기 3군 사령관과 정승조 연합사 부사령관, 이철휘 2작전사령관 등이 거론되고 있습니다.
당초 내일 예정됐던 장성 진급 인사는 황 의장의 전격적인 사퇴로 연기될 가능성이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국방부 관계자는 황 총장의 사퇴로 대장급 인사에 대한 수요가 발생해 인사폭이 넓어졌다며. 인사가 하루 이틀 정도 늦춰질 수 있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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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희용 기자 emaninny@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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