폭로전문 웹사이트 위키리크스 설립자 줄리언 어산지를 지지하는 시위가 호주 시드니 도심에서 열렸습니다.
이번 시위는 어산지 구속 이후 지난 10일 시드니 도심에서 벌어진 시위에 이어 나흘 만에 일어난 것으로, 경찰과 시위대들이 충돌하는 등 과격 양상을 보이기도 했다고 현지 언론들이 전했습니다.
천 명 가까운 시위대들이 시드니 시내 조지스트리트 등에서 시위를 시작했으며, 경찰은 사전집회 신고가 되지 않았다는 이유로 시위 차단에 나서 시위대와 충돌이 빚어졌습니다.
이후 시위대들은 평화시위를 벌이다 자진 해산했으며, 경찰은 시위대 중 4명을 연행, 기소할 방침입니다.
이번 시위는 어산지 구속 이후 지난 10일 시드니 도심에서 벌어진 시위에 이어 나흘 만에 일어난 것으로, 경찰과 시위대들이 충돌하는 등 과격 양상을 보이기도 했다고 현지 언론들이 전했습니다.
천 명 가까운 시위대들이 시드니 시내 조지스트리트 등에서 시위를 시작했으며, 경찰은 사전집회 신고가 되지 않았다는 이유로 시위 차단에 나서 시위대와 충돌이 빚어졌습니다.
이후 시위대들은 평화시위를 벌이다 자진 해산했으며, 경찰은 시위대 중 4명을 연행, 기소할 방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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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시드니 어산지 지지자 시위…경찰과 충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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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0-12-14 20:30:48
폭로전문 웹사이트 위키리크스 설립자 줄리언 어산지를 지지하는 시위가 호주 시드니 도심에서 열렸습니다.
이번 시위는 어산지 구속 이후 지난 10일 시드니 도심에서 벌어진 시위에 이어 나흘 만에 일어난 것으로, 경찰과 시위대들이 충돌하는 등 과격 양상을 보이기도 했다고 현지 언론들이 전했습니다.
천 명 가까운 시위대들이 시드니 시내 조지스트리트 등에서 시위를 시작했으며, 경찰은 사전집회 신고가 되지 않았다는 이유로 시위 차단에 나서 시위대와 충돌이 빚어졌습니다.
이후 시위대들은 평화시위를 벌이다 자진 해산했으며, 경찰은 시위대 중 4명을 연행, 기소할 방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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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희정 기자 hjhong@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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