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에서 최초로 발견된 이른바 '슈퍼박테리아' 환자 4명 모두가 서울 아산병원 중환자실에서 감염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보건복지부 관계자는 지난 9일 슈퍼박테리아에 감염된 것으로 확인된 환자 2명과 오늘 추가로 드러난 환자 2명 등 4명의 환자 모두 서울 아산병원 중환자실 입원 환자라고 밝혔습니다.
보건복지부는 슈퍼박테리아 감염자가 드러나 병원마다 비상이 걸렸는데도 병원내 감염 환자가 발생한 병원을 공개하지 않아 거센 항의를 받기도 했습니다.
보건복지부는 또 삼성서울병원 등 6개 대형 병원에서 의심 사례 12건이 신고됐지만 조사 결과 모두 '슈퍼박테리아'가 아닌 것으로 확인됐다고 덧붙였습니다.
보건복지부는 이에 따라 3백 병상 이상의 의료기관에 근무하는 의료인을 대상으로 긴급 교육을 실시하고 44개 상급종합병원을 대상으로 예방과 확산방지 워크숍도 개최하기로 했습니다.
보건복지부 관계자는 지난 9일 슈퍼박테리아에 감염된 것으로 확인된 환자 2명과 오늘 추가로 드러난 환자 2명 등 4명의 환자 모두 서울 아산병원 중환자실 입원 환자라고 밝혔습니다.
보건복지부는 슈퍼박테리아 감염자가 드러나 병원마다 비상이 걸렸는데도 병원내 감염 환자가 발생한 병원을 공개하지 않아 거센 항의를 받기도 했습니다.
보건복지부는 또 삼성서울병원 등 6개 대형 병원에서 의심 사례 12건이 신고됐지만 조사 결과 모두 '슈퍼박테리아'가 아닌 것으로 확인됐다고 덧붙였습니다.
보건복지부는 이에 따라 3백 병상 이상의 의료기관에 근무하는 의료인을 대상으로 긴급 교육을 실시하고 44개 상급종합병원을 대상으로 예방과 확산방지 워크숍도 개최하기로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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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울 아산병원서 ‘슈퍼박테리아’ 환자 4명 잇따라 발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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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0-12-14 20:43:01
국내에서 최초로 발견된 이른바 '슈퍼박테리아' 환자 4명 모두가 서울 아산병원 중환자실에서 감염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보건복지부 관계자는 지난 9일 슈퍼박테리아에 감염된 것으로 확인된 환자 2명과 오늘 추가로 드러난 환자 2명 등 4명의 환자 모두 서울 아산병원 중환자실 입원 환자라고 밝혔습니다.
보건복지부는 슈퍼박테리아 감염자가 드러나 병원마다 비상이 걸렸는데도 병원내 감염 환자가 발생한 병원을 공개하지 않아 거센 항의를 받기도 했습니다.
보건복지부는 또 삼성서울병원 등 6개 대형 병원에서 의심 사례 12건이 신고됐지만 조사 결과 모두 '슈퍼박테리아'가 아닌 것으로 확인됐다고 덧붙였습니다.
보건복지부는 이에 따라 3백 병상 이상의 의료기관에 근무하는 의료인을 대상으로 긴급 교육을 실시하고 44개 상급종합병원을 대상으로 예방과 확산방지 워크숍도 개최하기로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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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현호 기자 eichitwo@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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