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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IG, 상무 돌풍 제압 ‘연패 후 2연승’
입력 2010.12.14 (21:02) 연합뉴스
LIG손해보험이 상무신협의 아마추어 돌풍을 잠재우고 2연승을 달렸다.



LIG손보는 14일 성남실내체육관에서 벌어진 프로배구 2010-2011 정규시즌 남자부 원정경기에서 좌우 쌍포 김요한(21점)과 밀란 페피치(23점)를 앞세워 상무신협을 3-1(25-22, 25-20, 22-25, 25-15)로 꺾었다.



상무신협에서는 송문섭(14점)과 김진만(10점)이 활약했으나 패배로 고개를 떨어뜨렸다.



LIG손보는 개막 2연패 후 지난 11일 삼성화재를 잡는 등 2연승 휘파람을 불며 시즌 2승2패를 기록했다.



상무신협은 최근 경기였던 지난 9일 시즌 1차전에서 디펜딩 챔피언 삼성화재를 꺾은 돌풍을 이어가지 못하고 1승1패가 됐다.



LIG손보는 베테랑들이 포진한 프로 구단답게 젊은 선수로만 구성된 초청팀 상무신협을 상대로 긴장감이 없이 경기를 끌고 갔다.



1세트 후반에 20-20으로 추격을 당했으나 이어진 22-22에서 페피치의 백어택과 이경수의 오픈 스파이크가 잇따라 터져 24-22로 쉽게 위기를 넘겼다. 이어 상무신협 강동진의 범실에 편승해 25-22로 세트를 마무리했다.



상무신협은 2세트 들어서도 4∼5점차로 꾸준히 추격은 했으나 승부를 접전까지 몰고가지는 못한 채 또 무기력하게 무너졌다.



LIG손보는 페피치가 7점, 김요한이 5점, 이경수가 3점을 몰아쳐 한 차례도 동점이나 역전을 허용하지 않고 세트를 25-20으로 따냈다.



반격을 노리던 상무신협은 3세트부터 힘을 내기 시작했다.



상무신협은 송문섭과 김진만, 하현용, 홍정표 등 주전이 돌아가며 점수를 차곡차곡 쌓고 LIG손보의 실책에도 편승하면서 세트를 25-22로 따냈다.



LIG손보는 한때 7점차까지 뒤지다가 막판에 22-24까지 따라왔으나 페피치의 스파이크 서브가 네트에 걸리면서 세트를 그대로 내줬다.



4세트 들어 LIG손보는 다시 정신을 바짝 차렸다.



LIG손보는 7-4에서 페피치의 백어택, 김요한의 스파이크 서브 2개가 모두 득점으로 이어지면서 10-4로 점수차를 6점까지 벌리며 안정감을 찾았고 그대로 맹공을 쏟아부었다.



점수차가 점점 벌어져가면서 상무신협은 추격의 실마리를 잡지 못했고 15-25로 세트를 무력하게 내줬다.
  • LIG, 상무 돌풍 제압 ‘연패 후 2연승’
    • 입력 2010-12-14 21:02:20
    연합뉴스
LIG손해보험이 상무신협의 아마추어 돌풍을 잠재우고 2연승을 달렸다.



LIG손보는 14일 성남실내체육관에서 벌어진 프로배구 2010-2011 정규시즌 남자부 원정경기에서 좌우 쌍포 김요한(21점)과 밀란 페피치(23점)를 앞세워 상무신협을 3-1(25-22, 25-20, 22-25, 25-15)로 꺾었다.



상무신협에서는 송문섭(14점)과 김진만(10점)이 활약했으나 패배로 고개를 떨어뜨렸다.



LIG손보는 개막 2연패 후 지난 11일 삼성화재를 잡는 등 2연승 휘파람을 불며 시즌 2승2패를 기록했다.



상무신협은 최근 경기였던 지난 9일 시즌 1차전에서 디펜딩 챔피언 삼성화재를 꺾은 돌풍을 이어가지 못하고 1승1패가 됐다.



LIG손보는 베테랑들이 포진한 프로 구단답게 젊은 선수로만 구성된 초청팀 상무신협을 상대로 긴장감이 없이 경기를 끌고 갔다.



1세트 후반에 20-20으로 추격을 당했으나 이어진 22-22에서 페피치의 백어택과 이경수의 오픈 스파이크가 잇따라 터져 24-22로 쉽게 위기를 넘겼다. 이어 상무신협 강동진의 범실에 편승해 25-22로 세트를 마무리했다.



상무신협은 2세트 들어서도 4∼5점차로 꾸준히 추격은 했으나 승부를 접전까지 몰고가지는 못한 채 또 무기력하게 무너졌다.



LIG손보는 페피치가 7점, 김요한이 5점, 이경수가 3점을 몰아쳐 한 차례도 동점이나 역전을 허용하지 않고 세트를 25-20으로 따냈다.



반격을 노리던 상무신협은 3세트부터 힘을 내기 시작했다.



상무신협은 송문섭과 김진만, 하현용, 홍정표 등 주전이 돌아가며 점수를 차곡차곡 쌓고 LIG손보의 실책에도 편승하면서 세트를 25-22로 따냈다.



LIG손보는 한때 7점차까지 뒤지다가 막판에 22-24까지 따라왔으나 페피치의 스파이크 서브가 네트에 걸리면서 세트를 그대로 내줬다.



4세트 들어 LIG손보는 다시 정신을 바짝 차렸다.



LIG손보는 7-4에서 페피치의 백어택, 김요한의 스파이크 서브 2개가 모두 득점으로 이어지면서 10-4로 점수차를 6점까지 벌리며 안정감을 찾았고 그대로 맹공을 쏟아부었다.



점수차가 점점 벌어져가면서 상무신협은 추격의 실마리를 잡지 못했고 15-25로 세트를 무력하게 내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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