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대규모 노동자 시위가 발생한 방글라데시 섬유공업 지역의 한 의류공장에서 화재가 일어나 최소 7명이 숨지고 100여명이 부상했다고 현지 소방당국이 밝혔습니다.
화재가 일어난 건물은 수도 다카에서 북쪽으로 25㎞ 떨어져 있는 공업지역 아슐리아 소재 하밈그룹 소속의 10층짜리 의류공장입니다.
정확한 사망자수는 확인되지 않고 있으나 부상자 100여명 중 다수는 상태가 심각한 데다 불길을 피해 지붕에 갇혀 있는 공장 직원들도 적지 않아 사망자수가 크게 늘어날 것으로 보입니다.
화재가 일어난 건물은 수도 다카에서 북쪽으로 25㎞ 떨어져 있는 공업지역 아슐리아 소재 하밈그룹 소속의 10층짜리 의류공장입니다.
정확한 사망자수는 확인되지 않고 있으나 부상자 100여명 중 다수는 상태가 심각한 데다 불길을 피해 지붕에 갇혀 있는 공장 직원들도 적지 않아 사망자수가 크게 늘어날 것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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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방글라 의류공장 화재 100여 명 사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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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0-12-14 22:22:25
최근 대규모 노동자 시위가 발생한 방글라데시 섬유공업 지역의 한 의류공장에서 화재가 일어나 최소 7명이 숨지고 100여명이 부상했다고 현지 소방당국이 밝혔습니다.
화재가 일어난 건물은 수도 다카에서 북쪽으로 25㎞ 떨어져 있는 공업지역 아슐리아 소재 하밈그룹 소속의 10층짜리 의류공장입니다.
정확한 사망자수는 확인되지 않고 있으나 부상자 100여명 중 다수는 상태가 심각한 데다 불길을 피해 지붕에 갇혀 있는 공장 직원들도 적지 않아 사망자수가 크게 늘어날 것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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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희정 기자 hjhong@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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