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고등학생 11명 결핵 감염

입력 2010.12.15 (05: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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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한 고등학교 학생 11명이 2종 법정전염병인 결핵에 걸린 사실이 뒤늦게 알려졌습니다.

광주 광산구 보건소에 따르면 A 고교에서 지난 8월부터 최근까지 모두 11명의 결핵환자가 발생했으며 이 가운데 9명은 같은 반 학생이었습니다.

보건소 관계자는 개인위생 등에 소홀해 결핵 환자가 발생한 것으로 보고 지속적인 치료와 보건교육 등을 통해 추가 감염을 막을 방침이라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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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광주 고등학생 11명 결핵 감염
    • 입력 2010-12-15 05:55:10
    사회
광주 한 고등학교 학생 11명이 2종 법정전염병인 결핵에 걸린 사실이 뒤늦게 알려졌습니다. 광주 광산구 보건소에 따르면 A 고교에서 지난 8월부터 최근까지 모두 11명의 결핵환자가 발생했으며 이 가운데 9명은 같은 반 학생이었습니다. 보건소 관계자는 개인위생 등에 소홀해 결핵 환자가 발생한 것으로 보고 지속적인 치료와 보건교육 등을 통해 추가 감염을 막을 방침이라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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