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라질 의회가 레바논 주둔 유엔 평화유지군 파병안을 승인했다고 브라질 일간지 폴랴 데 상파울루가 보도했습니다.
이 신문은 의회가 파병안을 지난 9일 승인했으며, 룰라 대통령은 곧 공식 발표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브라질 정부는 루이스 엔히케 카롤리 해군제독과 장교 4명, 부사관 4명 등 9명을 레바논에 파견하기로 했으며, 내년 중 250~300명의 병력을 더 보낼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앞서 유엔은 이탈리아의 레바논 주둔 병력 감축 방침에 따라 브라질에 파병을 요청했으며, 브라질 군의 파병은 사상 첫 중동 지역 파병이 됩니다.
이 신문은 의회가 파병안을 지난 9일 승인했으며, 룰라 대통령은 곧 공식 발표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브라질 정부는 루이스 엔히케 카롤리 해군제독과 장교 4명, 부사관 4명 등 9명을 레바논에 파견하기로 했으며, 내년 중 250~300명의 병력을 더 보낼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앞서 유엔은 이탈리아의 레바논 주둔 병력 감축 방침에 따라 브라질에 파병을 요청했으며, 브라질 군의 파병은 사상 첫 중동 지역 파병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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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브라질 의회, 레바논 파병안 승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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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0-12-15 06:03:43
브라질 의회가 레바논 주둔 유엔 평화유지군 파병안을 승인했다고 브라질 일간지 폴랴 데 상파울루가 보도했습니다.
이 신문은 의회가 파병안을 지난 9일 승인했으며, 룰라 대통령은 곧 공식 발표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브라질 정부는 루이스 엔히케 카롤리 해군제독과 장교 4명, 부사관 4명 등 9명을 레바논에 파견하기로 했으며, 내년 중 250~300명의 병력을 더 보낼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앞서 유엔은 이탈리아의 레바논 주둔 병력 감축 방침에 따라 브라질에 파병을 요청했으며, 브라질 군의 파병은 사상 첫 중동 지역 파병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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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희정 기자 hjhong@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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