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화재 예방 위해 재래시장 가스안전 점검

입력 2010.12.15 (06:06) 수정 2010.12.15 (07: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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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는 겨울철 화재를 예방하기 위해 시내 재래시장 290곳의 가스시설 안전을 점검합니다.

서울시는 가스를 사용하는 업소에 대해 정밀 안전점검을 실시해 부적합 판정 등급을 받은 업소의 가스 시설을 무료로 교체해 주는 등 정비에 나설 계획입니다.

액화석유가스, LPG 사용업소에서 쓰는 길이 3m 이상의 고무호스는 쇠파이프 배관으로 교체해 주며, 가스누설 자동차단기와 누설검지기도 설치해 줍니다.

또 업소 내에 불안정하게 비치된 LPG 용기는 실외의 안전한 곳으로 옮길 예정입니다.

서울시는 내년부터는 안전 적합 판정 등급을 받은 업소에서도 일부 부적합 시설을 모두 교체해 개선해 줄 방침입니다.

아울러 재래시장 88곳과 만 여개 업소의 전기 안전점검을 해 부적합한 누전차단기와 스위치, 콘센트 등을 교체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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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서울시, 화재 예방 위해 재래시장 가스안전 점검
    • 입력 2010-12-15 06:06:24
    • 수정2010-12-15 07:38:11
    사회
서울시는 겨울철 화재를 예방하기 위해 시내 재래시장 290곳의 가스시설 안전을 점검합니다. 서울시는 가스를 사용하는 업소에 대해 정밀 안전점검을 실시해 부적합 판정 등급을 받은 업소의 가스 시설을 무료로 교체해 주는 등 정비에 나설 계획입니다. 액화석유가스, LPG 사용업소에서 쓰는 길이 3m 이상의 고무호스는 쇠파이프 배관으로 교체해 주며, 가스누설 자동차단기와 누설검지기도 설치해 줍니다. 또 업소 내에 불안정하게 비치된 LPG 용기는 실외의 안전한 곳으로 옮길 예정입니다. 서울시는 내년부터는 안전 적합 판정 등급을 받은 업소에서도 일부 부적합 시설을 모두 교체해 개선해 줄 방침입니다. 아울러 재래시장 88곳과 만 여개 업소의 전기 안전점검을 해 부적합한 누전차단기와 스위치, 콘센트 등을 교체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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