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스타인버그 부장관 오늘 방중

입력 2010.12.15 (06: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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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임스 스타인버그 국무부 부장관을 단장으로 하는 미국 대표단이 오늘 베이징을 방문합니다.

미 대표단에는 스타인 버그 부장관 외에 제프리 베이더 백악관 국가안보회의 보좌관, 커트 캠벨 국무부 동아태 차관보, 성 김 6자 회담 특사 등이 포함됐습니다.

미 대표단은 3박 4일간의 베이징 방문기간 다이빙궈 외교담당 국무위원과, 양제츠 외교부장 등을 면담할 예정입니다.

미 대표단의 이번 방중은 내년 1월로 예정된 후진타오 주석의 방미를 앞두고 이뤄지는 것으로 미중 정상회담에서 논의될 의제를 조율하기 위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이와함께 북한의 우라늄 농축, 연평도 포격 도발 등으로 인해 조성된 한반도 긴장 국면과 관련한 논의도 있을 것이라는 분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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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美, 스타인버그 부장관 오늘 방중
    • 입력 2010-12-15 06:14:59
    국제
제임스 스타인버그 국무부 부장관을 단장으로 하는 미국 대표단이 오늘 베이징을 방문합니다. 미 대표단에는 스타인 버그 부장관 외에 제프리 베이더 백악관 국가안보회의 보좌관, 커트 캠벨 국무부 동아태 차관보, 성 김 6자 회담 특사 등이 포함됐습니다. 미 대표단은 3박 4일간의 베이징 방문기간 다이빙궈 외교담당 국무위원과, 양제츠 외교부장 등을 면담할 예정입니다. 미 대표단의 이번 방중은 내년 1월로 예정된 후진타오 주석의 방미를 앞두고 이뤄지는 것으로 미중 정상회담에서 논의될 의제를 조율하기 위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이와함께 북한의 우라늄 농축, 연평도 포격 도발 등으로 인해 조성된 한반도 긴장 국면과 관련한 논의도 있을 것이라는 분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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