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연준 “양적완화 기조 계속 유지”

입력 2010.12.15 (06:15) 수정 2010.12.15 (07: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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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연방준비제도는 실업률을 낮추기에는 경기회복 속도가 너무 느리다면서 6천억달러 규모의 장기물 국채 매입 형식으로 진행하고 있는 양적완화 정책을 계속 유지해나갈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연준은 성명을 통해 이같이 밝히고, 성장세를 자극하고 고용을 확대하는데 초점을 두고 진행중인 양적완화 조치 기조를 계속 유지하면서 국채매입 규모를 당초 발표한 목표 수준대로 유지하겠다고 강조했습니다.

성명은 또, 가계의 지출은 완만한 속도로 증가하고 있지만 높은 실업률과 더딘 소득증가, 신용경색 등으로 인해 제약받고 있다고 지적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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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美 연준 “양적완화 기조 계속 유지”
    • 입력 2010-12-15 06:15:03
    • 수정2010-12-15 07:47:55
    국제
미국 연방준비제도는 실업률을 낮추기에는 경기회복 속도가 너무 느리다면서 6천억달러 규모의 장기물 국채 매입 형식으로 진행하고 있는 양적완화 정책을 계속 유지해나갈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연준은 성명을 통해 이같이 밝히고, 성장세를 자극하고 고용을 확대하는데 초점을 두고 진행중인 양적완화 조치 기조를 계속 유지하면서 국채매입 규모를 당초 발표한 목표 수준대로 유지하겠다고 강조했습니다. 성명은 또, 가계의 지출은 완만한 속도로 증가하고 있지만 높은 실업률과 더딘 소득증가, 신용경색 등으로 인해 제약받고 있다고 지적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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