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지부, 노인 한방의료 부담 완화

입력 2010.12.15 (06:40) 수정 2010.12.15 (13: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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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으로는 노인들이 한의원을 이용할 때 부담이 줄어들고 장애인용 전동휠체어 배터리를 살 때도 보험 급여가 적용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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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건복지부는 한의원 이용 노인의 외래 본인부담액 완화와 장애인 보장구의 건강보험 보장성 확대 등을 내용으로 하는 국민건강보험법 시행규칙 개정안을 시행키로 했습니다.

이에 따라 내년부터 65살 이상 노인이 한의원 등에서 투약 처방을 받을 경우 본인부담금이 최대 3천9백 원까지 줄어듭니다.

또 전동휠체어와 전동스쿠터를 구입한 장애인이 1년 6개월이 지나면 배터리에 대한 보험급여 혜택을 받게 돼 매년 5만 7천 명의 장애인이 최대 12만 8천 원씩을 지원받게 됩니다.

보건복지부는 아울러 내년부터 건강보험료 납입고지서를 휴대전화로도 받을 수 있도록 하고 내년 상반기 중에는 휴대전화를 이용해 건강보험료를 납부할 수 있도록 할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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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복지부, 노인 한방의료 부담 완화
    • 입력 2010-12-15 06:40:06
    • 수정2010-12-15 13:28:53
    사회
앞으로는 노인들이 한의원을 이용할 때 부담이 줄어들고 장애인용 전동휠체어 배터리를 살 때도 보험 급여가 적용됩니다. ] 보건복지부는 한의원 이용 노인의 외래 본인부담액 완화와 장애인 보장구의 건강보험 보장성 확대 등을 내용으로 하는 국민건강보험법 시행규칙 개정안을 시행키로 했습니다. 이에 따라 내년부터 65살 이상 노인이 한의원 등에서 투약 처방을 받을 경우 본인부담금이 최대 3천9백 원까지 줄어듭니다. 또 전동휠체어와 전동스쿠터를 구입한 장애인이 1년 6개월이 지나면 배터리에 대한 보험급여 혜택을 받게 돼 매년 5만 7천 명의 장애인이 최대 12만 8천 원씩을 지원받게 됩니다. 보건복지부는 아울러 내년부터 건강보험료 납입고지서를 휴대전화로도 받을 수 있도록 하고 내년 상반기 중에는 휴대전화를 이용해 건강보험료를 납부할 수 있도록 할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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