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멘트>
북한의 연평도 도발을 계기로 오늘 오후 2시부터 15분간 민방공 특별훈련이 실시됩니다.
공습경보가 울리면 모든 국민이 지하 대피시설로 대피하고, 차량 운전자도 차를 멈추고 대피해야 합니다.
신방실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훈련 공습경보가 울리면 가까운 대피시설로 즉시 몸을 피해야 합니다.
대도시에서 가장 안전한 곳은 지하철 역사, 지상에서 평균 10미터 아래에 있기 때문입니다.
또 고층건물의 지하 2층 이하 지역도 안전한 대피소입니다.
주변에 이런 곳이 없으면 지하상가나 일반 건물 지하로 대피해야 합니다.
전국에 1급 대피소는 10개소, 고폭탄도 견딜 수 있는 2급 대피소는 2천여 개소, 3등급 대피소는 만 7천여 개소가 지정돼 있습니다.
<인터뷰>김광회(소방방재청 민방위과장) : "지하 2m 정도만 확보되면 항공기나 미사일 공격으로부터 굉장히 안전하다고 할 수 있습니다."
과거엔 운행 중인 차량은 정차하기만 했지만 이번엔 다릅니다.
공습경보가 울리면 차를 즉시 갓길에 세우고 가까운 지하 대피소로 이동해야 합니다.
대피소에선 라디오로 훈련 실황방송을 들으며 민방위 본부의 지시에 따라야 합니다.
<인터뷰>박연수(소방방재청 청장) : "이번 훈련은 어디로 대피하고 어떻게 대피할 것인가를 실전처럼 몸에 익히는 연습이 될 것입니다."
북한의 연평도 도발을 계기로 실시되는 이번 훈련은 사상 최대 규모지만, 운행중인 고속도로 차량과 열차, 그리고 구제역이 발생한 경북지역은 훈련에서 제외됩니다.
KBS 뉴스 신방실입니다.
북한의 연평도 도발을 계기로 오늘 오후 2시부터 15분간 민방공 특별훈련이 실시됩니다.
공습경보가 울리면 모든 국민이 지하 대피시설로 대피하고, 차량 운전자도 차를 멈추고 대피해야 합니다.
신방실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훈련 공습경보가 울리면 가까운 대피시설로 즉시 몸을 피해야 합니다.
대도시에서 가장 안전한 곳은 지하철 역사, 지상에서 평균 10미터 아래에 있기 때문입니다.
또 고층건물의 지하 2층 이하 지역도 안전한 대피소입니다.
주변에 이런 곳이 없으면 지하상가나 일반 건물 지하로 대피해야 합니다.
전국에 1급 대피소는 10개소, 고폭탄도 견딜 수 있는 2급 대피소는 2천여 개소, 3등급 대피소는 만 7천여 개소가 지정돼 있습니다.
<인터뷰>김광회(소방방재청 민방위과장) : "지하 2m 정도만 확보되면 항공기나 미사일 공격으로부터 굉장히 안전하다고 할 수 있습니다."
과거엔 운행 중인 차량은 정차하기만 했지만 이번엔 다릅니다.
공습경보가 울리면 차를 즉시 갓길에 세우고 가까운 지하 대피소로 이동해야 합니다.
대피소에선 라디오로 훈련 실황방송을 들으며 민방위 본부의 지시에 따라야 합니다.
<인터뷰>박연수(소방방재청 청장) : "이번 훈련은 어디로 대피하고 어떻게 대피할 것인가를 실전처럼 몸에 익히는 연습이 될 것입니다."
북한의 연평도 도발을 계기로 실시되는 이번 훈련은 사상 최대 규모지만, 운행중인 고속도로 차량과 열차, 그리고 구제역이 발생한 경북지역은 훈련에서 제외됩니다.
KBS 뉴스 신방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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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늘 최대 규모 민방공 특별훈련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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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0-12-15 06:50:58
<앵커 멘트>
북한의 연평도 도발을 계기로 오늘 오후 2시부터 15분간 민방공 특별훈련이 실시됩니다.
공습경보가 울리면 모든 국민이 지하 대피시설로 대피하고, 차량 운전자도 차를 멈추고 대피해야 합니다.
신방실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훈련 공습경보가 울리면 가까운 대피시설로 즉시 몸을 피해야 합니다.
대도시에서 가장 안전한 곳은 지하철 역사, 지상에서 평균 10미터 아래에 있기 때문입니다.
또 고층건물의 지하 2층 이하 지역도 안전한 대피소입니다.
주변에 이런 곳이 없으면 지하상가나 일반 건물 지하로 대피해야 합니다.
전국에 1급 대피소는 10개소, 고폭탄도 견딜 수 있는 2급 대피소는 2천여 개소, 3등급 대피소는 만 7천여 개소가 지정돼 있습니다.
<인터뷰>김광회(소방방재청 민방위과장) : "지하 2m 정도만 확보되면 항공기나 미사일 공격으로부터 굉장히 안전하다고 할 수 있습니다."
과거엔 운행 중인 차량은 정차하기만 했지만 이번엔 다릅니다.
공습경보가 울리면 차를 즉시 갓길에 세우고 가까운 지하 대피소로 이동해야 합니다.
대피소에선 라디오로 훈련 실황방송을 들으며 민방위 본부의 지시에 따라야 합니다.
<인터뷰>박연수(소방방재청 청장) : "이번 훈련은 어디로 대피하고 어떻게 대피할 것인가를 실전처럼 몸에 익히는 연습이 될 것입니다."
북한의 연평도 도발을 계기로 실시되는 이번 훈련은 사상 최대 규모지만, 운행중인 고속도로 차량과 열차, 그리고 구제역이 발생한 경북지역은 훈련에서 제외됩니다.
KBS 뉴스 신방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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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방실 기자 weezer@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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