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서대문경찰서는 같은 집에 두 번 침입해 금품을 훔쳐 달아나던 30살 진모 씨를 붙잡아 절도 혐의로 불구속 입건했습니다.
진 씨는 어제 저녁 8시쯤 서울 홍은동 62살 전모 씨의 연립주택 2층 집에 화장실 환풍구를 뜯고 침입해 금품을 훔치다 귀가하던 전 씨 딸의 신고로 경찰이 출동하자 2층에서 뛰어내리면서 다리가 부러져 현장에서 체포됐습니다.
경찰 조사 결과 김 씨는 열흘 전에도 전 씨 집에 침입해 현금 10만 원 등을 훔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진 씨는 어제 저녁 8시쯤 서울 홍은동 62살 전모 씨의 연립주택 2층 집에 화장실 환풍구를 뜯고 침입해 금품을 훔치다 귀가하던 전 씨 딸의 신고로 경찰이 출동하자 2층에서 뛰어내리면서 다리가 부러져 현장에서 체포됐습니다.
경찰 조사 결과 김 씨는 열흘 전에도 전 씨 집에 침입해 현금 10만 원 등을 훔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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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같은 집 두 번 털던 30대 남성 현장에서 체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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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0-12-15 07:49:41
서울 서대문경찰서는 같은 집에 두 번 침입해 금품을 훔쳐 달아나던 30살 진모 씨를 붙잡아 절도 혐의로 불구속 입건했습니다.
진 씨는 어제 저녁 8시쯤 서울 홍은동 62살 전모 씨의 연립주택 2층 집에 화장실 환풍구를 뜯고 침입해 금품을 훔치다 귀가하던 전 씨 딸의 신고로 경찰이 출동하자 2층에서 뛰어내리면서 다리가 부러져 현장에서 체포됐습니다.
경찰 조사 결과 김 씨는 열흘 전에도 전 씨 집에 침입해 현금 10만 원 등을 훔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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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연주 기자 mint@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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