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증시, 양적완화 지속에 상승

입력 2010.12.15 (07: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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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뉴욕증시에서는 미국의 지난달 소매판매 증가와 연방준비제도의 양적완화 정책 유지 등 호재의 영향으로 상승했습니다.

미국 뉴욕증권거래소에서 다우존스 산업평균지수는 전날보다 0.42%, 47포인트 오른 11,476으로 마감했습니다.

스탠더드 앤드 푸어스 500 지수는 0.09%, 1.1포인트 오른 1,241로 거래를 마쳤고 나스닥 종합지수도 2,627로 0.11%, 2.8포인트 상승했습니다.

시장에서는 소매판매 지표 호전 등의 호재가 전해지면서 지수가 상승세를 보여 다우지수가 한때 11,500선을 돌파하면서 2년래 최고치를 기록하기도 했지만, 장 막판 차익실현 매물이 흘러나오고 금융주들이 하락세를 보이면서 상승폭이 줄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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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뉴욕증시, 양적완화 지속에 상승
    • 입력 2010-12-15 07:49:42
    국제
미국 뉴욕증시에서는 미국의 지난달 소매판매 증가와 연방준비제도의 양적완화 정책 유지 등 호재의 영향으로 상승했습니다. 미국 뉴욕증권거래소에서 다우존스 산업평균지수는 전날보다 0.42%, 47포인트 오른 11,476으로 마감했습니다. 스탠더드 앤드 푸어스 500 지수는 0.09%, 1.1포인트 오른 1,241로 거래를 마쳤고 나스닥 종합지수도 2,627로 0.11%, 2.8포인트 상승했습니다. 시장에서는 소매판매 지표 호전 등의 호재가 전해지면서 지수가 상승세를 보여 다우지수가 한때 11,500선을 돌파하면서 2년래 최고치를 기록하기도 했지만, 장 막판 차익실현 매물이 흘러나오고 금융주들이 하락세를 보이면서 상승폭이 줄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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