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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년 8만 마리 버려져…반려동물 수난시대
입력 2010.12.15 (08:08) 수정 2010.12.15 (08:18) 뉴스광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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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늙거나 병든 개를 거리에 그냥 내다버리는 등 동물을 학대하는 사례가 늘고 있습니다.

한해 8만여 마리가 버려지고 있지만, 재입양 대책은 아직 부족하다는 지적이 나오고 있습니다.

탐사제작부 나신하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저물녘, 아파트 단지에서 떠돌이 개 추격전이 벌어졌습니다.

<녹취> 홍민철(동물구조관리협회 구조대원) : "여러가지 검사를 통해 치료를 병행해야 할 것 같아요.상태가 썩 좋은 편은 아닙니다."

서울 시내 야산에선 강아지 구조 작전이 한창입니다.

유기견 불법 사육 제보를 받고 동물보호단체가 달려온 것입니다.

<녹취> 동물사랑실천협회 회원 : "정말 최악이에요. 이런 경우 처음이에요. 여기서 어떻게 살았지?새끼까지 낳고."

밀려드는 유기동물로 동물보호소 3백 80여 곳은 대부분 포화상태입니다.

<인터뷰> 이수정(동물구조관리협회 사무처장) : "덩치가 크거나 성격 문제가 있는 애들이 많이 오니까 입양이 많은 편은 아니에요"

정부 집계로 한해 8만 마리 이상이 버려지고, 2만 마리 가량이 안락사되고 있습니다.

동물등록제가 오는 2013년부터 전국으로 확대 시행될 계획이지만, 전문가들은 유기동물 재입양 대책을 강화해야 한다고 지적합니다.

<인터뷰> 이상수(농림부 동물방역과장) : "동물보호법이 완벽한 법은 아니라고 생각해요.동물보호분야에서 선진국이라고 보기는 어렵거든요."

정부는 국민의식변화에 맞춰 동물보호법을 선진화해 나가기로 했습니다.

KBS 뉴스 나신하입니다.
  • 매년 8만 마리 버려져…반려동물 수난시대
    • 입력 2010-12-15 08:08:22
    • 수정2010-12-15 08:18:53
    뉴스광장
<앵커 멘트>

늙거나 병든 개를 거리에 그냥 내다버리는 등 동물을 학대하는 사례가 늘고 있습니다.

한해 8만여 마리가 버려지고 있지만, 재입양 대책은 아직 부족하다는 지적이 나오고 있습니다.

탐사제작부 나신하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저물녘, 아파트 단지에서 떠돌이 개 추격전이 벌어졌습니다.

<녹취> 홍민철(동물구조관리협회 구조대원) : "여러가지 검사를 통해 치료를 병행해야 할 것 같아요.상태가 썩 좋은 편은 아닙니다."

서울 시내 야산에선 강아지 구조 작전이 한창입니다.

유기견 불법 사육 제보를 받고 동물보호단체가 달려온 것입니다.

<녹취> 동물사랑실천협회 회원 : "정말 최악이에요. 이런 경우 처음이에요. 여기서 어떻게 살았지?새끼까지 낳고."

밀려드는 유기동물로 동물보호소 3백 80여 곳은 대부분 포화상태입니다.

<인터뷰> 이수정(동물구조관리협회 사무처장) : "덩치가 크거나 성격 문제가 있는 애들이 많이 오니까 입양이 많은 편은 아니에요"

정부 집계로 한해 8만 마리 이상이 버려지고, 2만 마리 가량이 안락사되고 있습니다.

동물등록제가 오는 2013년부터 전국으로 확대 시행될 계획이지만, 전문가들은 유기동물 재입양 대책을 강화해야 한다고 지적합니다.

<인터뷰> 이상수(농림부 동물방역과장) : "동물보호법이 완벽한 법은 아니라고 생각해요.동물보호분야에서 선진국이라고 보기는 어렵거든요."

정부는 국민의식변화에 맞춰 동물보호법을 선진화해 나가기로 했습니다.

KBS 뉴스 나신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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