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일본, 호주에 한국을 포함해 4개국이 정기적으로 안보회의를 개최하는 방안이 추진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일본 산케이 신문은 내년에 외무.방위담당 국장급 간부가 참석하는 회의를 개최하는 방안을 추진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신문은 지난 7일 한.미.일 외교장관회담에서 '안전보장 분야에서 3국의 협력을 강화하는 일의 중요성'을 명기한 공동성명을 발표한 뒤 미국과 일본 정부가 주도적으로 4개국 안보회의 개최를 추진해왔다고 보도했습니다.
또, 한국측이 일본과의 안보협력에 대해 강한 경계감을 갖고 있다는 점을 고려해 호주를 포함한 대화의 장이라면 한국측의 저항감이 약해질 것이라고 미국과 일본이 판단했다고 전했습니다.
일본 산케이 신문은 내년에 외무.방위담당 국장급 간부가 참석하는 회의를 개최하는 방안을 추진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신문은 지난 7일 한.미.일 외교장관회담에서 '안전보장 분야에서 3국의 협력을 강화하는 일의 중요성'을 명기한 공동성명을 발표한 뒤 미국과 일본 정부가 주도적으로 4개국 안보회의 개최를 추진해왔다고 보도했습니다.
또, 한국측이 일본과의 안보협력에 대해 강한 경계감을 갖고 있다는 점을 고려해 호주를 포함한 대화의 장이라면 한국측의 저항감이 약해질 것이라고 미국과 일본이 판단했다고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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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산케이 “한·미·일·호주 정기 안보회의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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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0-12-15 08:16:55
미국, 일본, 호주에 한국을 포함해 4개국이 정기적으로 안보회의를 개최하는 방안이 추진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일본 산케이 신문은 내년에 외무.방위담당 국장급 간부가 참석하는 회의를 개최하는 방안을 추진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신문은 지난 7일 한.미.일 외교장관회담에서 '안전보장 분야에서 3국의 협력을 강화하는 일의 중요성'을 명기한 공동성명을 발표한 뒤 미국과 일본 정부가 주도적으로 4개국 안보회의 개최를 추진해왔다고 보도했습니다.
또, 한국측이 일본과의 안보협력에 대해 강한 경계감을 갖고 있다는 점을 고려해 호주를 포함한 대화의 장이라면 한국측의 저항감이 약해질 것이라고 미국과 일본이 판단했다고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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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희정 기자 hjhong@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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