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어 톡톡] 독소 빼는 별미 양파 요리 外

안녕하세요? 검색어 톡톡입니다.



요즘 송년회 모임때문에 술, 담배에 젖어 사는 분들, 많으실 텐데요. 몸에 쌓인 독소, 양파로 없애보세요!



<인터뷰> 이은희(고대구로병원 영양팀 영양사) : "양파에는 각종 비타민 등의 영양도 풍부하지만, 특히 케르세틴이라는 성분이 다량 함유돼 있어 몸의 중금속과 독, 니코틴 등을 해독하는데 탁월합니다."



그래서 양파로 만든 별미 요리, 소개합니다.



먼저 양파만두입니다.



양파는 세로로 6등분하고요.



으깬 두부에 돼지고기와 부추를 넣은 뒤, 생강, 마늘, 간장으로 양념해 소를 만듭니다.



이것을 양파 사이에 넣고, 부추로 묶어주세요.



그리고 찜통에서 5분간 쪄내면 됩니다.



이번엔 양파전인데요.



양파를 링 모양으로 썬 뒤, 으깬 두부에 채소와 소금 등을 넣고 버무려 소를 만듭니다.



<인터뷰> 이영주(요리연구가) : "양파링에 먼저 밀가루를 바르고 소를 채우면, 양파와 소가 분리되지 않아서 예쁘게 양파전을 만들 수 있습니다."



이 상태로 밀가루와 달걀을 입혀서 팬에 지져내면 완성입니다.



아삭아삭한 양파김치도 별미죠?



양파는 칼집을 낸 뒤, 소금물에 절이고, 무와 부추 등의 채소는 잘게 썹니다.



여기에 액젓과 고춧가루를 섞어 양파에 넣고 3일 후에 드시면 맛있습니다.



아이유 ‘3단 고음’ 패러디 봇물



최근 가수 아이유가 세 번에 걸친 고음을 완벽하게 처리해 ‘3단 고음’이라는 찬사를 받았죠?



그녀의 폭발적인 가창력에 감탄한 네티즌들의 패러디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차인표 씨가 3단 고음으로 울분을 터트리는가 하면, 할리우드 배우 잭블랙의 3단 고음에 남자의 머리가 폭발하기도 하고요.



바닥이 뜯어지고 창문이 깨진 뒤 사람이 날아가기도 하네요.



맨유 선수 “나도 초코파이 주세요”



국내 팬들이 박지성 선수에게 보낸 초코파이가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선수들에게 큰 인기를 끌어 화제가 됐죠?



이 소식을 듣고 제과업체 모델인 김갑수씨도 맨유에 초코파이를 한아름 보냈는데요.



이에 맨유의 수비수 퍼디낸드가 트위터를 통해 고마움을 표시하는 한편, 자신에게도 초코파이를 보내줬으면 좋겠다는 너스레를 떨었습니다.



누리꾼들은 과연 김갑수씨가 어떤 답신을 보낼지 궁금해하고 있습니다.



송년회 꼴불견…술 주정·술 강권



연말 모임에서 꼴불견인 사람, 꼭 있죠? 한 업체가 직장인 1200명에게 물었더니, 1위는 술주정하는 사람이었고요.



2위는 술을 억지로 권하는 사람이 꼽혔습니다.



또 잘난 체 하는 사람과 성추행적 언행을 일삼는 사람이 공동 3위에 올랐습니다.



무스탕, 따뜻하고 세련되게!



다소 투박했던 무스탕이 올 겨울엔 한층 세련된 디자인과 색상으로 유행 중입니다.



어떻게 입느냐에 따라 다양한 연출이 가능해 여심을 사로잡고 있는데요.



여성스러운 느낌을 주고 싶다면 원피스에 부츠를 신고 밝은 색 무스탕을 입어보세요.



반면 출근이나 모임 등 정장을 입어야 할 땐 어두운 무스탕이 좋은데요.



<인터뷰> 강미선(여성의류 판매) : "블랙이나 그레이 등 어두운 계열의 무스탕을 입어야 깔끔하고 세련된 분위기를 연출할 수 있는데요. 이때 길이가 짧은 무스탕을 입어야 슬림하고."



보다 젊게 코디 하고 싶으세요?



스키니진에 긴 무스탕을 매치하면, 발랄해 보이면서 허벅지를 커버해주는 효과가 있고요.



반바지에 부츠와 함께 입어도 한결 젊어 보입니다.



지금까지 검색어 톡톡이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