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 당국이 성탄절을 맞아 서부전선 최전방 '애기봉 등탑'의 점등을 7년 만에 허용하기로 했습니다.
군 관계자는 여의도 순복음교회에서 이달 초 애기봉 등탑에 전구를 설치해 성탄 트리를 만들고 점등식을 하겠다는 뜻을 밝혀와 허용하기로 했으며, 21일쯤 점등식을 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애기봉 등탑 점화는 지난 2004년 6월 군사분계선 지역에서 선전활동을 중지하고 선전수단을 모두 제거하기로 한 2차 남북 장성급 군사회담 합의에 따라 중단됐습니다.
군 관계자는 여의도 순복음교회에서 이달 초 애기봉 등탑에 전구를 설치해 성탄 트리를 만들고 점등식을 하겠다는 뜻을 밝혀와 허용하기로 했으며, 21일쯤 점등식을 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애기봉 등탑 점화는 지난 2004년 6월 군사분계선 지역에서 선전활동을 중지하고 선전수단을 모두 제거하기로 한 2차 남북 장성급 군사회담 합의에 따라 중단됐습니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軍, ‘애기봉 등탑’ 점등 7년 만에 허용
-
- 입력 2010-12-15 09:19:50
군 당국이 성탄절을 맞아 서부전선 최전방 '애기봉 등탑'의 점등을 7년 만에 허용하기로 했습니다.
군 관계자는 여의도 순복음교회에서 이달 초 애기봉 등탑에 전구를 설치해 성탄 트리를 만들고 점등식을 하겠다는 뜻을 밝혀와 허용하기로 했으며, 21일쯤 점등식을 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애기봉 등탑 점화는 지난 2004년 6월 군사분계선 지역에서 선전활동을 중지하고 선전수단을 모두 제거하기로 한 2차 남북 장성급 군사회담 합의에 따라 중단됐습니다.
-
-
김희용 기자 emaninny@kbs.co.kr
김희용 기자의 기사 모음
-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
좋아요
0
-
응원해요
0
-
후속 원해요
0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